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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내가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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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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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강해19:9~10

내가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여기서의 는 가브리엘 천사장입니다. [1:1]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알게 하신다고 하신 그 천사가 바로 천사장 가브리엘입니다. 이런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사도 요한이 엎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도 요한이 왜 천사장에게 엎드리려고 했을까요? 이것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도 [19:9]을 확실하게 깨닫고 있다면 사도 요한과 똑같이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엎드리려고 할 것입니다.

 

바로 [19:9]에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자가 받는 복,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실로 엄청난 최상의 복을 사도 요한 자신이 받게 될 것을 믿게 되고 깨닫게 되니 이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장 가브리엘에게 너무 감사하여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엎드려 절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베필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는 것도 기쁜 일인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은 그에 비할 바가 아닌 것입니다. 그 영광 자체도, 또 그것을 누리는 기간도 영원한 실로 최상의 복이요, 최고의 기쁨으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19:9]의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되는 복을 성령으로 받았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이 기쁨이 주체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의 증거를 가진 네 형제들과 같은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가브리엘 천사장도, 사도 요한도 모두 같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동료 종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브리엘 천사장은 육신이 없으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종이나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입니다. 요한계시록도 다니엘서도 모두 하나님의 종인 가브리엘 천사장으로 통해 요한과 다니엘에게 기록하게 한 것입니다. 반면에 사도 요한은 육신이 있기에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종인데 육신이 없는 가브리엘 천사장이나 육신이 있는 사도 요한 모두가 하나님의 종, 동료 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하나님의 종이고, 그러면 가브리엘 천사장과 같은 동료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라

가브리엘 천사장을 통해 요한계시록 1장에서부터 현재 19장까지를 모두 예언하고 있으니 가브리엘 천사장이 예언의 영입니다. 앞으로 있게 될 7년 환란의 일들을 예언하고, 주의 재림과 그때 이루어질 혼인 잔치의 비밀들을 예언하니 이것이 바로 예언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을 듣고 증거한 사도 요한 역시 예언의 영이라는 말씀이고, 우리 역시 요한계시록 말씀을 듣고 굳세게 믿어서 이를 증거 한다면 예언의 영이라는 것입니다. 장차 되어질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예언하는 자는 사람이 아니라 예언의 영이라는 말씀이고, 이와 같이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예언의 영이 되는 게 가장 최고로 인정 받는 복된 종인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속량물(贖良物)이 필요합니다.

 

많은 연단의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의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학비를 내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며 형설지공(螢雪之功)의 기쁨을 얻는 것과 같이 예언의 영이 되려면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육이 없어져야 하며 그 속의 지,,의가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영이 하나님의 말씀,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으로 가득 차 그것을 증거 하면 가브리엘 천사장과 같은 예언의 영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해야 할 가장 복되고 보람 있는 일이 바로 예언의 영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다음 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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