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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18- 보라,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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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6-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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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218-

보라,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 총회장)

6-3 장한국 목사.jpg

(고전15:50-58) 이 한 가지 신비는 마지막 나팔이 불 때에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신비를 푸는 열쇠는 50절에 있습니다. 즉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 보좌가 있는 장소 천국인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혈육체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51절의 마지막 나팔 부는 때는 이 땅, 이 세상이 아닌 즉 천년왕국까지도 다 끝나게 된 이후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그 때를 알리는 것을 마지막 나팔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주 재림 시 부는 일곱 번째 나팔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우리도 변화하리라함은 주 재림 시 휴거 성도가 아닙니다. 여기 우리는 천년왕국의 끝자락에 살고 있게 된 백성들인 그때의 우리를 가리키며, 이들은 혈육의 몸에서 천년왕국이 끝남과 동시에 하늘나라로 그들이 영체로 변화하여 들어가리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 50절부터 57절까지의 모든 말씀은 이 세상이 다 끝나고 하늘 백보좌 심판의 때에 될 신비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부활의 순서를 말씀한 바대로 주 강림 시 그에게 붙은 자의 부활, 즉 순교자들의 첫째부활이 있은 후 그다음은 마지막이니 곧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 세워 통치하셨던 천년왕국을 아버지께 바치는 때에 나머지 모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게 될 일을 오늘 본문에서 계시하신 것입니다. 이 때는 이 세상의 천년왕국 중에 있었던 미혹 받은 성도들의 불사름 당함의 사망도(20:7-9) 다시는 없게 될 것을 사25:8 말씀이 응해졌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사망도 없고 저주도 없고 다시는 슬픔도 없는 그 하늘나라를 말씀합니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은 죄의 값으로 생기는 것이지요. 그럼 죄는 율법에 의해서 죄가 살아나고 정죄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우리 죄 값을 다 그가 십자가의 희생당하심으로 없애주셨습니다. 그러니 사망은 그리스도의 승리로써 삼킨바 된 것이 됐지요.

 

 음부야, 너의 쏘는 것이 무엇이냐?” 이 음부는 열매 없는 죽음 가운데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임 당하신 후 곧장 부활하지 않고 음부인 무덤에 묻히셨었지요. 이는 우리의 음부에 속한 것, 즉 영생의 열매 없는 죽음을 주님께서 대신 하신 것이요. 그가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그 안에서 영원히 산 자로서 음부에 관계없는 생명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음부를 그리스도의 승리로 인하여 우리로 오직 사망과 음부에서 벗어난 자로 하나님께 감사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견고하라.” 즉 부활 신앙의 터 위에 견고히 서라는 것이지요. “흔들리지 말라.” 즉 첫째부활의 진리를 가리는 미혹역사에 흔들리지 말라. 혹 휴거가 첫째부활보다 낫다고 소망케 하는 미혹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즉 부활의 진리를 증거하여 살리는 역사와 또 몸 된 교회의 직분, 사명을 잘 충성되게 감당하며 헌신ㆍ봉사하라. 이는 절대 헛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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