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40-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24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1-25 01:25

본문

이런 것들에서 깨끗하게 한자는 보배 된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주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딤후2:20-21) 큰집에는 여러 질량으로 만든 그릇들이 있다 했습니다. 여기 큰 집이란 사이즈가 큰 집이 아닙니다. 가장 위대한 분이 계신 곳을 말하는 것이니 이는 하나님의 집 즉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 교회에 그릇들은 성도들을 말하며 금으로 만든 그릇이란 금 같은 진리말씀 즉 금 면류관을 받게 하는 말씀으로 만들어진 그릇임을 상징합니다. 즉 장차 환란 통해 순교케 하시어 금 면류관인 첫째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말씀을 먹고 사는 성도들은 금 그릇이 되겠지요.

 

 그 다음 은으로 만든 그릇이라 함은 인간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오직 100% 하나님의 의로만 되게하는 말씀으로 살게 되면 은그릇이 됩니다(13:9,3:3). 이 금 그릇, 은그릇은 다 귀히 여기는 그릇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무로 된 나무그릇도 있습니다. 이는 불타 없어질 것인 나무 같은 말씀으로 사는 성도이니(고전3:11-15) 이는 믿음으로 열매 맺어 하늘에 열납되는 것이 아닌 행함으로 치우친 사람의 의, 사람의 열심 노력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은그릇과 정반대의 신앙 모습이 나무그릇입니다. 마지막으로 흙으로 된 그릇은 육으로 난 것, 또 이 세상에 속한 것을 위한 말씀으로 신앙 생활하는 자는 진흙 그릇과 같습니다. 이는 앞서 금 그릇과 정반대 모습이지요. 이처럼 나무그릇, 진흙그릇은 천히 여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이런 것들에서 자기를 깨끗케 하면 귀한 그릇이 된다고 하셨으니 이런 것들 즉 후자로부터(from the latter)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이는 앞 절의 나무와 진흙그릇을 가리킵니다. 즉 육적인 것, 이 세상적인 것을 위한 것을 버리는 것이요. 또한 오직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믿음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된다면 금 그릇, 은그릇 같이 되리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앞서 16~19절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즉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을 버리라고 하셨지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닌 것은 모두 다 비속한 것, 참된 것이 아닌 허황됩니다.

 

 예컨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 받아 산 제물 된 자요. 또 예수님의 세례를 똑같이 받는 자가 되어 순교 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지는 자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는 도다하신 바울 고백같이 고난을 기뻐하며 장차 올 환란을 기다리며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후메내오나 필레토 같은 비속한데서 벗어나는 자요. 귀한 그릇이 되는 것을 분명히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런 자들이 귀한 그릇이요. 보배라고 하십니다. 또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을 위하여 예비 된다고 하십니다. 주인 쓰시기에 합당한 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을 가리킵니다. 특히 재림하실 신랑예수를 증거하는 것이지요. 모든 선한일을 위해 예비되는 것은 딤후3:14-17말씀대로 사는 자요. 이는 오직 성경으로 바로 세워지는 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처럼 하여 보배 같은 자 되십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아가 강해(22) 아 3:6~8 이는 솔로몬…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역할”…
    쪽방촌의 기적
    스카랴가 밤에 본 “말들의 정체”
    1103 주일예배 인천시온교회 담임 조영만 목…
    예하성, 한기총 회원 복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인선 의원과 저출생 극복…
    장한국 목사코너-581- 땅의 왕들이 영광과…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1-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