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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242- 추수 때 강물이 가득한 요단강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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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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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242-

추수 때 강물이 가득한 요단강을 건너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3:13-17) 이 말씀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루시는 주님의 역사를 사전에 예표 적으로 알게 해 주시는 계시입니다. 먼저 보라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 건너느니라(11)를 깨달아야 전체가 열립니다.

 

 언약궤 자체가 어찌 요단강을 건널 수 있나? 이 속에 계시된 것을 봐야지요. 언약궤가 하나님의 임재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함을 지성소를 통해서 우리는 잘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서 요단강을 건너셨다는 것이지요. 즉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신 것을 뜻함이요. 이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것입니다. 특히 주의 궤, 법궤가 아닌 언약궤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는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가나안 땅을 영원한 유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그 언약의 말씀이 역사하여 요단강 도강 즉 순교 제물로 바쳐지게 하여 영적 가나안 땅을 상속받게 하시는 분이심을 언약궤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주의 궤를 멘 제사장이 요단 강물이 철렁거리는 그 물속에 발을 디뎠다고 했지요. 이들은 순교의 믿음으로 먼저 된 하나님의 종들을 가리킵니다. 즉 환란 날에 사역할 두 증인들이 1260일 예언한 후 순교하게 됨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앞서 요단강에 들어가는 것 같이 종말의 7년 대환란 날에 흰옷을 입고 주님과 동행하는 종들 곧 144,000의 남녀종들을 가리킵니다.

 

 요단은 추수 때 항상 온 둑이 넘친다고 했지요. 이 추수 때는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하게 될 7년 환란의 때를 계시한 것이요. 요단 강물이 창일한 것은 물로 익사케 하는 역사처럼 어두움의 권세가 극심해짐을 나타내 주십니다. 어두움의 권세자인 적그리스도는 그와 그 우상에게 경배강요하며 핍박, 결국 죽이는 것이 환란의 절정이 됩니다. 이를 가리켜 추수 때 요단강물이 창일한 것으로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주의 언약궤가 요단강 속으로 들어가니까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물을 멈추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다 도강했지요. 이것이 주님의 크신 능력이요, 이적이지요. 즉 우리를 능히 순교시켜 주시어 환란 날에 승리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곧 민26:51에 녹명된 자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처음 출애굽, 홍해 도강했을 때의 계수했던 사람들은 두 명 빼고는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광야 40년 생활 속에서 다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왜요? 13:2이하 14:6,14:9까지를 보면 가나안 땅 정탐 후 보고했을 때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직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은 가나안 땅을 당장 올라가 차지하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어 그 땅을 주시리라하고 믿었지요. 오늘날 종말의 때에도 똑같습니다. 13:8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 즉 순교신앙에 확고히 올라선 자들은 요단강 즉 환란 날 순교 제물로 드려질 것임을 계시했습니다. 우리가 이 복에 다 참여하는 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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