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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 건강칼럼 (675)... 석화(石花) 열풍
겨울철 굴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굴맛이 꿀맛처럼 달기 때문이다. 통통하게 살찐 굴의 속살이 우유처럼 뽀얗고 맛도 우유처럼 고소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굴’만큼 애용되는 식품은 드물다. 굴은 어패류(魚貝類) 가운데 여러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품이기 때문에 고대 로마 황제(皇帝)들도 굴 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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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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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201- "육체로 고난 받은 자는 죄로부터 단절됐다"
육체로 고난 받은 자는 죄로부터 단절됐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본지 부이사장)
(고후7:1, 벧전4:1-2) 주님은 ‘우리는 이런 약속을 가진 자들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거룩함을 이뤄야 된다’고 하십니다. ‘이런 약속을 가졌다’함이 무엇일까? 바로 전 고후 6:16-18에서 말씀하신 내용이지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서 살리라. 또 다니시리라. 너희가 불의, 우상, 어두움에서 따로 나오면, 그래서 더러운 것을 만지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영접, 너희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네 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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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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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나이가 나를 안아주다』
『나이가 나를 안아주다』
1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20대, 30대 그리고 40대에도 나무의 나이테처럼 나이는 나와 함께 했고 나를 안아주고 있었습니다. 나의 나이를 사랑해주며 나답게 나이 드는 법, 이른 나이도 늦은 나이도 없습니다.”
이는 전 KBS 9시 뉴스 앵커 신은경 교수님의 저서 ‘내 나이가 나를 안아 주었습니다’라는 책의 내용에 나오는 글입니다. 신은경 교수님은 1981년 KBS 8기 아나운서로 선발 되었는데 3개월 연수 후 곧바로 K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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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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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모임
연대를 만들고
집단을 구성해서
마치 이웃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듯 포장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펼쳐 보면
자신들의 이익만을 취하기 위해
타인들의 힘들고 어려움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쟁취와 투쟁을 정당화해서
오직 내 밥그릇과 내 주머니를 채워가며
내 자리 지키기 위해
부추기고 이용해서 소모품을 만들어
자리를 굳혀간다
이용당하고 소모품이 되었음에도
작은 보상에 자신의 몸에 오물이 튀고
썩어가는 줄 모르는 미생들이
불쌍하기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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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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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종교와 다음세대 준비
주류종교와 다음세대 준비
‘한국교회, 대책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한국교회는 진정 100년이 멀다면 향후 50년, 10년의 청사진을 가지고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를 실천할 인재가 있기는 한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지속 가능한가? 한국교회는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레퍼토리를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전략적 이어야 한다. 교회가 더 이상 머뭇머뭇하기엔 시간이 없다. 한국교회 싱크탱크가 필요한 이유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한국의 종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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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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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람
귀하게 쓰일 그릇 헐하게 쓰이는 그릇 자주 쓰는 그릇 어쩌다 한번 쓸 그릇...모두가 좋은 그릇입니다.
그래도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부럽기도 합니다.
토기장이가 나를 그렇게 만들고 주인이 그렇게 쓰기를 원하는데 불평과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부러운 것만은 숨길 수 없습니다.다만 그 부러움이 내가 사는 날 동안 시험이 되거나 장애가 되어 내가 실족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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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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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200-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PJBS 부이사장)
(눅18:1-8) 주님은 늘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될 것을 하나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이 비유는 일반적 예화가 아닌 비유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요, 살리는 영이요,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비유 내용은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이요. 이는 우리 영혼과 육신의 구원에 관한 진리인 것입니다.
즉 과부는 일단 결혼했었는데 남편을 잃은 것처럼 주님을 잃은 성도의 영혼을 가리키며 또 불의한 재판관은 하나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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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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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샘터 2월호 『숲길에서 느낀 고요와 평화』
『숲길에서 느낀 고요와 평화』
지난 한 해 정말 숨 가쁘게 살아왔다. 그래서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싶어 충북 충주에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 다녀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깊은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고요함과 평안함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산을 좋아하는 나에게 ‘걷기명상’ 코스는 참된 쉼과 깨달음을 주었다. 길은 사랑의 길, 감사의 길, 용서의 길, 화해의 길 등 네 코스로 나누어져 있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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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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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199- 네 영은 이미 준비되어 있지만
네 영은 이미 준비되어 있지만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 총회장/본사 부이사장)
(막14:38) 새해의 신앙목표를 주신 “준비되어 있으라”의 첫 신년 주일의 메시지는 ‘이미 네 영은 준비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주님이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먼저 ‘시몬아, 네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요. 이는 주님이 그를 보실 때 앞으로 시험에 들게 될 너 시몬아, 그러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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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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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의 역할
한국교회, 무엇을 전할 것인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3·1운동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주민임을 선언하고,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을 전후로, 시기는 그해 5월 말까지 또는 그 이듬해 3월 말까지 전국방방곡곡에서는 물론 해외에 이주해 있던 동포들에게까지 확산되었던 운동이다.
50명 이상이 참여한 시위만 1,500여회를 넘었고, 참여 연인원은 202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인구가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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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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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198-
차든지 덥든지 하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본지 부이사장)
(계3:15-18) 2018년 마지막 주일에 주시는 주님 말씀은 큰 의미가 있는바 우리로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먼저 차가운 신앙이 무엇일까요? 혹자는 아예 믿지 않는 것이 냉랭하고 차가운 것이라고 주장하나 주님은 우리가 차기를 원하시므로 그런 의미가 아님이 분명합니다.
생수가 차갑지요. 주님이 주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샘솟는 샘물이 오뉴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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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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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197-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 총회장/본지 부이사장)
(계3:10-12) 주님은 금촛대교회에 이기는 자들로‘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이는 먼저 너희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이다. 즉 8절에서 이미 말씀하신‘적은 능력으로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치 아니했다’는 그 주님 말씀을 지켰다는 것이요. 이는 열린 문을 두시어 재림하실 주님이 세우시는 천년왕국과 그 안의 위대한 기업을 이미 믿음의 실상으로 받아 가지고 있고 이를 인해 핍박ㆍ환난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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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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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목사 12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진심과 중심』
제가 몇 주 전 한국교회 주요 목사님들과 함께 민주평통 김덕룡 수석부의장님과 조명균 통일부장관님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평화의 꽃길을 열어 가시는데 수고가 많으신데요, 저는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이 좋은 관계를 이루고 남북의 정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들 한미관계가 돈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측을 향하여 주는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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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코너-196-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 말씀하시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 말씀하시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JTNTV부이사장)
(계3:7-9) 먼저 다윗의 열쇠가 무엇일까요? 이는 다윗 왕이 유다 나라를 세우고 그가 거하는 성읍을 다윗성읍이라 칭하여(삼하5:7-9) 그 성읍에 절름발이와 소경은 들어갈 수 없게 하여 합당한 자만 허락한 것을 가리켜 다윗의 열쇠라 한 것입니다. 이 다윗은 그림자요,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이지요. 즉 예수 그리스도가 가진 열쇠가 실상인 것입니다.
성경상 주님이 천국열쇠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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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마당-6-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
타작마당-6-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
작성자ː정기남 목사
지난번에 이어서...
마 24:11에‘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짓 선지자는 해충에 해당된다. 그리고 거직 그리스도는 짐승에 속하고, 여기서 거짓 선지자는 해충에 해당된다. 거짓 선지자는 처처에서 일어난다. 일반교회에서도 나올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원칙은 거짓 선지자가 아니었지만 그러나 거짓 선지자로 변한 것이다. 이들이 해충이다. 그리고 짐승은 어떤 큰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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