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육체의 가시는 우리를 온전케 하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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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15 16:59본문
‘육체의 가시는 우리를 온전케 하는 은혜’
사우스베이부모님선교회 기도모임
▲기도모임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이민교회의 가정회복 사역과 양로원 등에 거주하는 연로한 노인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우스베이부모님선교회(대표 박웅기 목사)는 지난 10일 성서장로교회(담임 김병용 목사)에서 제93회 정기월례기도모임을 가졌다.
박웅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가운데 최재민 멕시코선교사는 ‘육체의 가시’(고린도후서 12:7-10)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멕시코 최재민 선교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최 선교사는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어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심에 늘 감사하고 있다. 바울은 여러 체험을 가진 것을 들어 그의 사도권을 확증하고 그의 연약함을 들어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은혜에 거듭 감사를 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을 전파했다. 개인적인 육체의 가시 치유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치유대신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응답을 주셨다. 삶의 모든 환경 속에서 가시와 상처는 절망이 아닌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온전케 하시는 은혜임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 참석자들은 △섬기는 사역자들 △각 지역 부모님선교회 △선교회 후원자와 후원교회들 △세계선교사들과 해외 이민교회와 가정 △양로병원의 노인들과 자손들 △사우스베이지역 교회와 목회자 △양로병원들과 사역자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박웅기 목사가 선교사역 보고를 한 후 김병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정현 기자 press@christianvi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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