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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타작마당-3-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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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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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마당-3-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

작성자ː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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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13:28~37 이스라엘 나라는 여름에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때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보리 추수를 한다. 추수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그러나 계절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들의 추수기는 약력으로 4월에서 5월이 된다. 기우 변동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스라엘의 내륙 지방은 4월 초에 추수를 시작하여 타작을 한다. 그리고 해안 지방에서는 대략 48일 경에 시작한다. 그리고 산지에서는 4월 중순경에 타작마당이 시작된다. 이 기간은 대략 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의 기간은 약 50일간의 기간을 말한다. 그래서 여름 타작마당을 어디에 비유를 두는가 하면 50일째인 77절인 맥추절을 말한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맥추절을 사실상 잘못 지키고 있다. 그것은 막연히 보리 추수로만 생각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맥추절을 지키는데 있어서 보리, 밀 추수 때가 되면 무조건 맥추감사 주일을 지켜왔다. 물론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아서는 그렇게 지킬 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원칙적으로 맥추절의 개념은 오순절의 개념이다.

 

 즉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날부터 계산해서 50일이 되던 날이 77절이요, 맥추절이다. 이 날 맥추절을 지켜야 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맥추절을 지키는 날을 계산해 보면, 맥추절과는 상관이 없다. 날짜 상으로 맞지가 않는다. 맥추절은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77절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맥추절을 정확하게 지키기를 원한다면,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그날부터 계산해서 50일 만에 지켜야 한다.

 

 그때에 보리와 밀이 익었든지 안 익었든지, 관계없이 지켜야 한다. 물론 개념으로 보면 그렇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맥추절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오순절은 77절 맥추절이라고도 한다. 이스라엘의 보리 추수는 늦은 비가 온다. 이 늦은 비는 결실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만일 이 늦은 비가 늦게 오거나 비의 량이 적으면 추수하는데 있어서 엄청 큰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적인 사람들도 마지막에 늦은 비, 성령, 이 성령은 마지막에 성도들에게 있어서 알곡이 되는 결정적인 성령충만함을 다시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비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있다. 전 성경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오순절 성령과 마지막에 다시 빛나고 윤기가 있는 아주 맛이 나는 늦은 비,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는 늦은 비는 은혜를 말하기도 하고, 성령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타작마당은 산 옆이나. 언덕위에 설치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알곡과 쭉정이가 잘 분리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바람이 불 때, 타작을 하는데, 쭉정이는 다 날려 가버린다. 그때에 농부는 농사를 어떻게 지었느냐의 따라서 알곡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내가 본인이 어떻게 하였느냐의 따라서 알곡과 쭉정이로 심판 때에 결정이 이미 났다. 쭉정이는 바람에 날려가고 알곡만 주인 앞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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