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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타작마당-7- 여름은 육을 이기기 힘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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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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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육을 이기기 힘든 때!

작성자ː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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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5) 여름이면 사람들은 쉽게 지치고 육을 이기지 못한 다.’

 사람들이 쉽게 지치고 육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찜통더위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견딜 수 없어서 산으로 바다로, 시원한 곳을 찾아 피서를 떠난다. 그리고 마음껏 벌거벗고 뛰고 논다. 아주 짧은 옷을 걸치고 뛰어다닌다. 육체의 노출이 심한 사람들은 육을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 여름에는 감추어진 것들이 그대로 노출이 된다. 아주 심하게 자신의 육이 노출된다. 자신의 육을 그렇게도 노출 시키면서도 부끄럽다는 양심이 들지 않는다. 육을 못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

 

 그래서 남들이 보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고 편리한 대로 벌거벗고 있다. 결론은 여름에 사고가 제일 많다. 여름에 산과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다가 성폭력 사건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밝혀진 뉴스보다도 밝혀지지 않는 사건들이 더 많다고 한다. 밤이나 낮이나 육을 다루지 못해서 노출을 시키는 것이요, 그로 인하여 성폭력 사건과 강력사건이 일어나는 원인이다.

 

 오늘날 처처에서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고 노는 일들이 많아졌다. 그저 조금만 참으면 될 일도 조급하게 서둘러서 시집가고 장가를 간다. 지금 못가면 언제 가느냐는 것이다. 결혼을 이미 하신 분들은 참으라고 말하지만, 그러나 미혼자들은 급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일 오실지라도 결혼은 해야되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남자나 여자는 한번의 결혼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배우자를 신앙은 식어지고, 육신의 사람이 되고 만다. 아무리 신앙이 좋고, 모태의 신앙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가 배우자를 잘못 만나게 되면 믿음은 없어지고 육적 신자가 되기 쉽다는 말이다.

 

 오늘 이 시대에 각 신문과 잡지 방송을 통해 들려오는 사건들을 접해보면 참으로 더럽고 추한 일들과 사건들이 많다. 오늘 우리는 자신은 물론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야 할 때다. 남자가 한번 짐승의 탈을 쓰고 나면 나이를 보지 않는다. 젖먹이 어린 것도 그러한 행위를 하는 파렴치한 시대이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애인까지도 이용해 먹고 몇 푼의 돈을 받고 유흥가나 사창가에 팔아버리는 폐륜범들이 많다. 심지어는 자기 부인까지도 윤락 행위를 시켜서 돈을 뜯어내는 짐승이 있다. 참으로 더럽고 추한 세대이다. 짐승을 데리고 살면 자신도 죽고 결국 육적인 신자로 살다가 저주받아 죽고 마는 날이 오고야 만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여인들에게 너희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너희의 자녀를 위하여 울라, 고 말씀하셨다.

 

 오늘 이 시대는 부모가 자식들을 위하여 울어야 할 때이다. ? 때가 너무도 악하기 때문에 그렇다. 자식을 위하여 마음을 찢는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것은 아주 적고, 육적인 육의 세상이 되어버린 여름이 되었다. 벧후 2:8에 보면이 고통당했다, ‘이는 그 의인이 그들 가운데 살면서, 날마다 그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보고 들음으로써, 그의 의로운 혼이 고통을 당하였기 때문이니라.’고 했다. 한마디로 소돔성 안에는 날마다 불법적인 사람들뿐이요 그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그들을 보고 들은 롯은 고통만 더했을 뿐이다. 마음이 너무도 상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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