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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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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38 작가에세이
곽에스더 목사(국제금식기도원 원장).jpg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드디어 무더운 여름은 잠시 떠나가려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선풍기도 필요 없는 선선함이 아주 가을의 문턱을 느끼게 합니다   한 주간 동안 아침 묵상 편지와 저녁 기도회를 모두 쉬었던 탓에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는 오늘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27
37 작가에세이
곽에스더 목사(국제금식기도원 원장).jpg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드디어 무더운 여름은 잠시 떠나가려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선풍기도 필요 없는 선선함이 아주 가을의 문턱을 느끼게 합니다   한 주간 동안 아침 묵상 편지와 저녁 기도회를 모두 쉬었던 탓에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는 오늘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26
36 작가에세이
기적이라는 약       기적이라는약       아직 귀가하지 못한 해님을 안고 노란 유치원복을 입은 아이가 풀죽은 얼굴로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약사님 기적이라는 약 파나요?" 쭈뼛거리며 들어온 아이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당황한 약사는 "음…. 그렇게 귀한 약을 어디에 쓰려고 그러니?" "엄마가 아주 아파서요" "그렇구나 " "죽도 떠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 드려도 낫지를 않아 누워만 계세요" 아이가 어떻게 기적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20
35 작가에세이
20170730_164729_226739183[1].gif 할머니와 순이의 이야기   할머니와 순이의 이야기 노자규의 골목이야기/낭독-무광     병풍처럼 둘러싼 산자락을 품으며 옹기종기 모인 마을엔   가족 없이 외롭게 홀로 사시는 할머니 한분이 계십니다 돌봐줄 이 없고   이야기 나눌 이도 없어 적적함이 친구가 된지도 참 오래인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를 허망하게 보내고 딸마저 6년 전에 사고로 잃어버렸으니 말이죠   선천적으로 말을 못 하고 듣지도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옆집에서 새끼 강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17
34 작가에세이
알제.png 알제?     알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행복할 거라고 믿는 제 남편은 책장을 넘기듯 하루 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며 새벽을 걸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경상도 토박이하고도 뼛속까지 경상도 피가 흐르는 그런 남자라서 그런지 15년을 같이 살고 있지만, 사랑한다는 소리 한번 못 들어 봤답니다 멋대가리가 없어도 너무 없다 보니 집에 와도 “내 왔다” “밥도” “불 꺼라” 세 마디 이상 들어본 적이 없고요 어제는 멍하니 tv만 보고 있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15
33 작가에세이
종이별 국밥.png 종이별 국밥   종이별 국밥   파스 냄새를 풍기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오고 가는 할머니의 국밥집엔 언제나 사람들이 붐빕니다 낯선 남자가 들어오더니 손님들 틈 사이로 수세미를 팔아달라며 “천 원“이라 적힌 목에 두른 종이를 내보이는데요 할머니는 하나도 팔지 못하고 빈손으로 나가는 낯선 남자를 부르더니 “밥은 먹고 다니는교 “ 라고 묻습니다 "아뇨.. 오늘 하루 종일 먹지를 못했심더 “ “이봐래 주방 아줌마! 여기 국밥 한상 내온나 “ 허겁지겁 게 눈 감추듯 먹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13
32 작가에세이
노부부의 하루.jpg 노부부의 하루     노부부의  하루   늙은 부모는 자식들에게 여전히 짐이죠   외면받는 일상에 초로인생을 지탱할 힘마저 잃어가다 아내가 중풍에 틱장애까지 겹쳐 단 1초도 가만히 서 있질 못합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가을 햇살이 내려오면 굽은 등과 가늘어진 다리로 흔들흔들 거리며 걷는 아픈 아내의 보폭에 맞춰 같이 걸어가는 남편   먼 호흡 긴 한숨으로 아내랑 공원에 산책을 나온 남편은 아픈 아내의 손을 처음 잡고 걷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11
31 작가에세이
죽어도 내가 섬길 사라.jpg 죽어서도 내가 섬길 사랑   죽어서도 내가 섬길 사랑   “오늘 나는 30년간 몸을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아내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아내가 나를 잃어가는 병인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남편은 새벽녘 댓바람부터 하얀 담배 연기를 뱉어놓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알면 당장 요양병원에 데려다 주려고 할 텐데... “ 나고 자란 이곳에 일 년에 한 번 제 어미 애비 생일 때나 “통장으로 돈 보냈어요 “ “바빠서 이번 명절엔 못 내려가요” 라는 서열 없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10
30 작가에세이
연탄꽃 당신1.jpg 연탄꽃 당신 연탄꽃 당신   초가삼간 ♬집을 짓고...♪ 흙에♪ 살리라...♬ 지금 오래된 녹음기에서는 아버지의 음성이 담긴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엄마는 이 노랫소리를 들으며 삶의 갈피 속에 끼워둔 슬픔 한 장을 내려놓고는 말없이 눈물짓던 그때로 제 기억을 멈춰 세우고 있었습니다 얼굴이 통통해진 보름달이 뽐을내더니 별들과 소곤소곤 거리며 놀고 있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엄마 내일 일찍 와?..” “그래 빨리 갈게...” 내일은 엄마와 같이 노래하는 학예회가 열리는 날이었기에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08
29 작가에세이
만원지페.jpg 만 원의 행복 만 원의 행복 햇살 따라 모여든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는 곳이 있기 마련인데요 해푸른 토요일인 오늘도 오가는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는 이 동네 마트엔 가족들과 함께 할 먹거리들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요 앉은뱅이 햇살 한 줌을 붙잡고 하얀 얼굴을 한 할머니 한 분이 포대기에 불끈 동여맨 아기를 업고 들어서자 마자 시끄러운 사람들 소리에 하늘 잠 자던 아기가 놀랐는지 연신 울어대는 소리를 애써 달래며 분유 한 통을 카운터에 내밀고 계셨는데요 "그려 빨리 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06
28 작가에세이
엄마의 소풍.jpg 엄마의 소풍     엄마의 소풍 “우리 어머니 좀 버려주세요” “우리 자식놈 좀 살려 주셔요”   부모는 자식을 버려도 버려진 자식도 찾는 게 부모이거늘....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건만 자식들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손주들을 어루만지고도 싶고 쌈짓돈으로 양말 한 켤레 한 봉지 선물을 사 놓고 손꼽아 기다려도 찾아오는 이 없었기에 기약 없는 약속만 기다리며 적막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엄마는 지난 날 사업 실패로 술로 세상을 살다 먼저 간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8-04
27 작가에세이
하늘 편지2.jpg 하늘 편지 2 하늘 편지 2 앉은뱅이 햇살 한 줌이 소담한 마을 길모퉁이에 있는 작은 우체국에 내려앉더니 벌써 아침이 왔습니다 집집마다 행복이 묻어있는 우편물들을 배달하기 위해 분류작업이 한창인 집배원 아저씨의 바쁜 손놀림이 피어나는 시간을 지나 햇살을 뚫고 길을 나서는 오토바이 한 대가 있었는데요 오토바이는 어느새 햇살을 뒹구는 골목을 누비며 한통 한통 마음을 담은 편지들을 나누어 주고선 비스듬히 누워 있는 어둠을 따라 우체국에 도착하고 있었는데요 내일 배달할 우편물들을 챙기기 위해서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7-29
26 작가에세이
난쟁이 붓꽃의 사랑.jpg 난쟁이 붓꽃의 사랑 난쟁이 붓꽃의 사랑 「“엄마 아빠가 너 불편하게 낳아서 미안해 “」 「“괜찮아요 엄마 아빠가 일부러 불편하게 한 게 아니 잖아요 그런데 왜 원망을 해요 “」“꼭 말해주고 싶어요.. 늘 올려다봐야 하는 세상을 자식에게 고스란히 물려준 키 작은 엄마라서 미안하다고...." "그래도 구김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1m 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지”라며 마주 보며 웃어 보이는 가족 말이죠 결혼을 하고 덜컥 임신이 되었을 때 나와 같은 아픔을 남겨주기 싫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7-28
25 작가에세이
할매국밥.jpg 할매 국밥 할매 국밥   피난 시절 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영도다리 옆 갈치시장 입구에는 60년째 배고픈 사람들의 든든한 곳간이 되어준 욕쟁이 할머니 돼지 국밥집이 있습니다. 고달픔과 삶의 애환이 묻어 있는 허름한 벽 한편에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는 “돼지국밥 오천 원“ 단골손님인 듯한 남자가 허겁지겁 국밥을 삽질하듯 입에 퍼넣고는 세상 날아갈 듯한 트림 한 점을 올리며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내미는 모습에 “3천 원만 도가” “뭔 가격이 고무줄이라예?”   “와 꼽나? 꼽으면 니가 국밥 장사해라 메“ “며칠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7-27
24 작가에세이
남편의 미지막 선물.jpg 남편의 마지막 선물 남편의 마지막 선물   남편은 육군 대령으로 재직하다 예편한 충직한 군인이었습니다 정년퇴직하면 그동안 힘들게 산 대가로 시골에서 그렇게 해보고 싶어 했던 농장을 하며 노년의 행복을 보상받으리라 늘 설계하며 살아왔답니다 저녁노을이 풀어놓은 황금빛 호수 같은 텃밭에 상추를 따서 저녁을 차리려는데 아들 내외가 퇴임을 축하드린다며 찾아왔습니다 모처럼 행복한 저녁을 먹고 난 후 아들 내외는 드릴 말씀이 있다며 응접실로 자리를 마련하다 들려오는 아들 내외의 뜻밖의 소리 지금 하는 식당이 비전이 없다며 지인의 소개로 떼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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