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 하늘, 새 땅을 보니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내가 새 하늘, 새 땅을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9-14 10:31

본문

장한국 목사코너-573-

내가 새 하늘, 새 땅을 보니

21:1~2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요한계시록 211절의 새 하늘, 새 땅은 이미 상고한바 벧후 3:13 새 하늘들, 새 땅과 문자적으로는 같습니다. 그러나 원어상으로는 복수와 단수로 차이가 납니다. 많은 분들이 1절의 새 하늘, 새 땅을 천국으로, 또 혹자는 천년왕국으로 해석하며 가르칩니다. 그러나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하심은 천년왕국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또 공간, 장소적 하늘과 하늘나라는 하늘들로 복수로 반드시 성경에 표기하고 있으니 천국도 아닙니다. 또 천국은 처음 하늘, 새 하늘, 이렇게 변하는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계 21:1의 새 하늘, 새 땅은 계 21:9에서 밝힌 바와 같이 어린양의 아내를 가리킵니다. 즉 인격체입니다. 1절은 계 21장 전체를 대표적으로 대표한 말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정확히 분별하고 올바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 하늘, 새 하늘의 하늘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바로 하늘나라 영광입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하늘 영광과 친히 그 영광을 입은 후 직접 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이렇게 처음 하늘, 새 하늘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 처음 땅과 새 땅은 몸을 가리킵니다. 헬라어로 땅을 게(γη)라고 함도 우리 사람의 몸을 가리킨 것입니다.

 

땅의 흙으로 된 몸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새 땅으로 새로운 부활의 몸으로 바뀐 것임을 계시한 것입니다. 사도요한이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을 봤습니다. 물론 이것도 1절과 똑같은 어린양의 아내임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어린양의 아내는 어떠한 자들인가요? 이들은 21장의 맨 끝, 27절에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 된 자들이라.’ 했으니, 즉 순교자들이며 이들이 영광을 입은 것을 계시한 것이 거룩한 도성, 새 하늘, 새 땅입니다.

 

주 재림 시 순교자들이 부활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것이 곧 새 하늘이요, 과거 땅에서 일곱 금촛대교회에 속하여 살 동안 믿음으로 바라보던 하늘나라 영광은 처음 하늘인 것입니다. 또 몸도 부활 체로 된 것은 새 땅이요, 처음 믿음으로 살던 때의 혈육 체는 처음 땅인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요한 사도가 거기 새 예루살렘에 속했음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요한처럼 이를 소망합시다. 새 예루살렘은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 같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어찌 단장했나요? 19:7~8,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자신을 예비했다. 즉 자신을 의로운 제물로 주님께 바쳤음을 나타냅니다. 오직 주님만을 담대히 신랑으로 증거 했고, 그 심령 속에는 주님의 형상이 이뤄진 자로서 정절을 지킨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오늘도 참 참 참 좋은 날...(31)
    추석 발행인 인사 말씀
    제2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수상자 선정 발표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 『오늘은 참 참 참 …
    靑松 건강칼럼 (964)... 포도, 포도주 …
    인천시온교회 주일예배 0915 메시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80-
    실상(實狀; Actual) 기도를 하라
    제네바에서의 칼빈의 목회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