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649- 종려 가지를 들고 주님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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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4-11 09:19본문
종려 가지를 들고 주님을 맞이하다
(요 12:12~19)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들을 들고 주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무리들이 누구일까? 이들은 바로 전에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의 시체, 나흘 동안 썩고 있었던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그 무덤 현장에서 목격한 유대인들이요. 과연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들의 메시야요, 우리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고 믿은 무리들입니다. 뿐만아니라 그전에는 날 때부터 소경 된 자를 고치셨고, 또 앞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셨던 예수님을 보고 ‘그분은 우리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믿은 유대인들이 이 무리들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예루살렘 도성에 입성하신다는 소문을 들었으니 이는 왕궁이 있는 그 도성에 들어가심은 왕으로 입성하심이요, 공식적으로 유대인의 왕으로 등극하시는 것임이 틀림없다고 믿고 주님 앞에 나와서 환호하는 무리들입니다. 그런데 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환영하는가? 이는 신34:3의 계시와 같이 승리를 나타냅니다. 과연 주님이 입성하신 후 승리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화려한 정치적 왕이 아니라 유월절에 유월절 양으로 희생하시어 자기 백성들의 죄악을 다 도말 하신 승리요, 또 초실절에 사망권세 깨뜨리고 부활 승리하신 것이요,
또 승천하시어 이 세상에서 승리하심이요, 오늘날에 성령 부어주시어 이 승리 속에 하늘나라 영생을 위해 살게 하신 것이 곧 주님의 세 가지 승리입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종려 가지를 들고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됨은 이 세 가지 승리가 우리 속에 다 이뤄졌음을 기뻐하는 것임을 믿읍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은 복이 있도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이스라엘 왕이다’ 하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복이 있도다. 이는 시118편 26-27절 말씀의 응험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라는 고백입니다. 죄악의 흑암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빛을 주시는 분, 구원의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즉 이같은 복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우리의 왕이 등극하시는데 어찌 행차하시는가? 화려한 어가도 아니요, 바로 왕이 타는 준마도 아닌 어린 나귀 새끼 타시고 오십니다. 왜요? 이는 슥9:9의 말씀의 응험입니다.
그분은 공의롭고 구원을 지녔고 겸손하시어 나귀 새끼를 타셨도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가 되시고 우리 구원을 이루셨으니 예수 믿는 우리를 칭의, 속죄 구원하셨고, 끝까지 섬기시며 섬김의 본이 되시는 겸손하신 분이심을 가리켜 나귀 새끼 타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분 안에서 겸손과 온유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같은 종려 주일에 될 일을 그 당시는 제자들도 알지 못하고 주님이 영화롭게 되신 후, 즉 성령으로만 깨닫게 되더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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