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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7-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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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영성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칼럼 이기학 목사2.jpg

극동방송 교정전문프로그램 아름다운 고백 진행, 품안사랑 선교회 대표

말의 소중함 강사, 그 말 책임 질 수 있나 저자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영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말이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영성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를 넘어서, 인간 존재의 궁극적인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며,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차원을 이해하고, 초월적인 존재 또는 보편적인 에너지와의 연결을 추구하는 광범위한 영역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여정에서 말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영성을 형성하고, 표현하며, 심화시키는 핵심적인 매개체가 됩니다. 우리의 말은 영혼의 거울이자, 영적인 현실을 창조하는 힘을 지녔습니다.

 

창세기 12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그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영적 여정을 형성하고, 표현하며, 심화시키는 핵심적인 매개체가 됩니다. 마치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말로써 우리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를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는 사고방식을 형성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존재와 연결되어 있는가?”와 같은 영적인 질문들을 던질 때, 우리는 이미 언어의 틀 안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영적인 어휘, 예를 들어 은혜’, ‘사랑’, ‘평화’, ‘용서’, ‘’, ‘구원’, ‘구속’, ‘성령’, ‘말씀’, ‘기도’, ‘찬양’, ‘믿음’, ‘소망’, ‘회개’, ‘천국’, ‘영생등은 우리의 영적 이해를 심화시키고, 우리 내면의 영적인 풍경을 조각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단순한 의미 전달을 넘어, 영적인 실재를 우리 안에 현존하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영적인 언어를 사용할 때, 우리는 단순히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넘어, 영적인 진리와 접속하고, 그 진리에 의해 우리 자신이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잠언 1821절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처럼 말은 생명과 죽음을 좌우하는 권세를 가집니다.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자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다”, “나는 평화를 선택한다”, “나는 충분하며, 하나님 안에서 완전하다”, “나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와 같은 내면의 말은 우리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내적 평온과 힘을 얻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자기 대화는 우리 뇌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영적인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와 신앙 고백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깊이 각인되어, 우리의 생각과 감정, 나아가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이는 영적인 원리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는 놀라운 현상입니다.

 

분노, 불안,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영적인 평화를 방해할 때, 우리는 말로써 이를 다스리려 합니다. 예를 들어, 기도나 명상 중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거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와 같은 영적 지혜의 말을 되뇌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말은 단순히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감정을 변화시키고 조절하는 강력한 도구인 것입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말을 내뱉을 때 그 말은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고, 반대로 긍정적이고 영적인 말을 선포할 때 그 말은 우리의 영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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