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614- 너희가 환란을 당할 것이나 담대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7-27 08:46본문
너희가 환란을 당할 것이나 담대하라
(요 16:28~33)
성경에서 길은 생명 길과 멸망 길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있는 길은 생명 길이요, 그는 아래에 있는 음부로부터 벗어나리라’(잠15:24).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자신이 생명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런가요? 이는 히10:20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그 육체를 통하여 새롭고 살아있는 길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휘장, 곧 그의 육체를 통해서 새롭고 살아있는 길로 우리를 위하여 바치셨음이라. 이 길이 바로 28절입니다.
태초의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아버지를 떠나 육신 입고 이 세상에 들어오셨고, 또다시 이 세상을 떠나, 즉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희생되신 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아버지께로 승천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 길이요,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길입니다. 왜 우리가 부르심 받아 예수 믿는 자가 됐나요? 이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고난받으시고 우리에게 한 본을 남겨 놓으시어 너희로 그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음이라. 그래서 벧전2:25에 ‘이는 너희가 종전엔 길 잃은 양들 같았으나 이제는 너희 혼들의 목자와 감독에게로 돌아왔느니라.’ 예수님이 목자가 되시어 길 잃은 양인 우리들을 생명 길을 찾게 하고 인도하시며 영생의 꼴을 먹이시며 목자를 따르게 하십니다. 또 주님은 감독이 되시어 그가 시키는 시나리오대로 행하기만 한다면 우리로 결국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는 주님입니다.
이 얼마나 우리의 길이 분명하지 않는가? 또 본문 30절에 ‘이로써 우리는 주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제자들이 고백합니다. 종전에 제자로 부름 받았을 때도 믿었고, 그간 주님으로부터 더욱 분명하게 아버지에 대해서 깨우쳐 주셔서 이제는 ‘알고 믿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들의 신앙이 성숙 됐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주님은 ‘보라, 너희가 각자 집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남겨 놓을 때가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그리고 주님을 도우시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제자들도 주님과 똑같은 길로 환란당 할 것이나 먼저 체휼하신, 그리고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너희도 승리하리라.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