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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30) 아 4:7~8절 신부의 승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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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1-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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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강해(30) 4:7~8

신부의 승천 단계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4:7,8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 보아라

 

지난 시간까지 신부가 얻어야 하는 8가지 칭찬과 신부의 성숙한 상태에 대해 살펴보았고 그 칭찬의 결과로 신부는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결단을 하게 된 동기는 주님으로부터 8가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안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죄성 곧 어두움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어두움 곧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이라는 결점이 더 이상 자신을 붙잡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 결점을 해결하여 완전해 지고자 신부는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몰약 산은 주님의 죽으심을 산과 같은 높이와 크기로 경험하리라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유향의 작은 산은 주님의 부활하심을 경험하겠다는 겸손한 의지입니다.

 

여러분도 한 주간 술람미 여인처럼 주님의 죽으심을 산과 같은 높이와 크기로 경험하리라는 강력한 의지와 주님의 부활하심을 경험하겠다는 겸손한 의지를 가지고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하셨습니까? 이런 결단을 진심으로 하셨다면 주님으로부터 최초로 나의 신부야하는 호칭을 듣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산과 같은 높이와 크기로 경험하리라는 강력한 의지와 주님의 부활하심을 경험하겠다는 겸손한 의지를 가지고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신부의 결단은 주님으로부터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칭찬을 받게 됩니다.

 

분명히 신부는 자신의 어두움 곧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이라는 결점이 주님과의 관계를 방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칭찬을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 베드로가 나중에 주님을 3번 부인하고 도망할 줄 아셨지만 결국에는 성령을 받고 변화될 것도 미리 아심으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칭찬하신 것과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의 합당한 신부가 되기 위해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만 하더라도 주님은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칭찬을 하십니다. 그런 후에 우리를 진정으로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는 단계, 곧 완전한 신부의 단계로 이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경험하려는 우리에게 승천의 단계를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8절입니다.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 보아라아가에서 처음으로 주님께서 나의 신부야라는 호칭을 사용하십니다. 어느 수준에서 이 호칭을 사용하신 것입니까? 주님으로부터 8가지 칭찬을 받고도 아직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발견했기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을 하게 된 수준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수준에 들어가 주님께 나의 신부야하는 호칭을 들으시기 바랍니다8절 전반부입니다.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레바논은 높은 지대로 그리스도의 승천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몰약 산으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유향의 작은 산으로 경험하려고 결단한 신부에게 주님은 승천의 단계를 계시하십니다.

 

그런 후에 주님의 승천과 하나를 이룬 신부와 함께 세상으로 내려가자고 하십니다. 2:4~7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장사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합하여 부활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는 말씀 곧 주님의 승천과 함께 여러분도 승천하여 함께 하늘에 앉은 것입니다.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여러분의 시민권이 어디 있다고요? 대한미국입니까? 미국입니까? 다 아닙니다. 바로 하늘에, 곧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주님의 승천과 하나를 이뤄 자신도 승천한 사실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 죽음이 내 죽음, 그리스도의 부활이 내 부활, 그리스도의 승천이 내 승천이 되셨습니까? 이것이 우리가 믿는 진리입니다. 이 진리를 알아야만 이 위치에서 비로소 사탄과의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면 아직 사탄과의 전쟁할 준비는 되지 않은 것입니다.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승천하심을 나의 죽음과 나의 부활과 나의 승천으로 연합할 때 우리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는 주님의 요구에 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죽은 경험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는 매일 죽노라는 고백과 함께 매일 주님과 함께 부활하는 체험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탄에게 종노릇 하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이미 죽은 사실을 믿습니까? 그래서 염려하는, 미워하는, 불평하는, 판단하는, 정죄하는 옛 사람을 매 순간 장사지내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죽었던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사실을 믿습니까? 그래서 항상 기뻐하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범사에 감사하는 영이 매 순간 부활하고 계십니까? 염려하지 말라는, 미워하지 말라는, 불평하지 말라는, 판단하지 말라는, 정죄하지 말라는 영이 매 순간 부활하고 계십니까? 사실 이 두 가지 경험 곧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경험을 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주님의 승천하심과 연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이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주 예수를 영접하는 순간 승천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은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믿기에 나오는 행함이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체험입니다. 지난 주일에 이 의미를 알고 세례를 받으신 분들은 자신이 승천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것이 영적 성장의 발판이고 이 발판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 승천한 자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은 자입니다.

 

결국 주님의 승천과 함께 연합한 자가 비로소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도 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순서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승천에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승천과 먼저 연합해야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도 연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려고 그렇게 애쓰고 노력했는데 왜 진작 주님의 승천하심과 연합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지금 주님께서 신부에게 이 진리를 열어 주신 시점을 잘 살펴보면 그 답이 나옵니다.

 

3:6절에서 거친 들 곧 광야를 통해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 된 신부는 광야 생활을 통해 이미 몰약과 유향, 곧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경험했고 그로인해 향기롭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후에 솔로몬의 연이 되었고 그 모친이 씌운 면류관이 되어 주님께 8가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안에 아직 어두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수준에 이르러야 비로소 주님의 승천에 대한 계시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유치원생에게 대통령의 꿈을 심어주었어도 바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향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과정과 사회 경험, 정치 경험, 경제 경험, 대인 경험을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다 겪은 후에 대통령이 된다면 이제는 대통령의 위치에서 더 풍성하고 유능하게 사회 경험, 정치 경험, 경제 경험, 대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지금까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훈련을 통해 오늘 주님의 승천하심과 연합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은 자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얼마나 쉽게, 더 풍성하고 유능하게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이해되십니까? 저희 시온교회가 주님의 승천하심과 하나가 될 때가 된 줄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제부터 주님의 승천과 함께하고 주님의 승천과 함께 가야합니다. 이 상태가 바로 8절 후반부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 보아라는 말씀입니다. 여기 나타난 명칭들은 레바논 산맥의 유명한 세 산으로 아마나끊임없이 흐름’ ‘영구불변의뜻으로 아마나 강의 발원지요, ‘스닐흰 산이란 뜻으로 눈이 많은 높은 산이며, ‘헤르몬성별된의 뜻을 지닌 레바논 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신령한 의미에서 이 거룩한 세 산 그러나 한 산맥의 세 산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몰약 산으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유향의 작은 산으로 경험하려고 결단한 신부에게 주님은 승천의 단계를 계시하시는 큰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야 신부는 이 위치에서 세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비행기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 본 적이 있습니까? 큰 건물들이 깨알같이 보이지 않습니까?

 

주님의 승천하심과 함께 승천한 신부들의 눈에는 이 세상이 참으로 작게 느껴집니다. , 명예, 권세, 건강, 행복 따위가 한 낮 배설물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승천하심과 함께 승천한 위치, 곧 천국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입니다.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여러분에게 유익하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기를 원하신다면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내려다 볼 곳이 있는데 바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야 합니다.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가 천국을 말한다면 사자 굴과 표범 산은 원수 마귀 사탄이 장악하고 있는 공중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 원수 마귀 사탄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 근원지는 바로 공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신부로 이 공중 권세 잡은 원수 마귀 사탄을 때려 잡게 하기 위해서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는 결단한 신부에게 승천의 단계를 계시하시므로 공중 보다 더 높은 위치, 곧 원수 마귀 사탄보다 더 높은 위치와 지위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아직 승천의 단계까지 이르지 못한 성도들은 공중 권세 잡은 원수 마귀 사탄이 이 세상 환경을 지배한다는 사실도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합니다. 물론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도 연합하지 못하는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원래 죄와 사망과 사탄으로 인한 죽으심과 죄와 사망과 사탄으로부터의 부활하심입니다. 이미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는 원수 마귀 사탄에 대한 심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승천의 단계까지 이르러야 비로소 공중권세 잡은 원수 마귀 사탄에 대한 정체를 바로 알게 되어 대적하고 심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왜 많은 성도들이 범사에 원수 마귀 사탄을 대적하지 못하는 이유를 아실 겁니다. 원수 마귀 사탄보다 높은 위치, 곧 공중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적의 정체를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표범과 사자는 사탄의 위협과 교활함을 상징하고 표범 산과 사자 굴은 사탄의 근원지인 공중을 상징합니다. 이들과 싸워 이기려면 좋은 위치, 곧 더 높은 위치, 승천하신 주님과 연합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로 싸워 이기도록 부르신 높은 위치인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 곧 주님의 승천과 연합한 위치에서 내려다보므로 공중의 사자 굴과 표범 산에 있는 원수 마귀 사탄을 대적하고 심판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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