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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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13 14:21본문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시록 22:20절: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
이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계19:10]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령 하나님께서 예언의 영으로 증거하신 것입니다. 원래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내가 속히 가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성령께서 받으시고,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그것을 알려주신 것뿐만 아니라, 믿게 해주십니다. 그리하여 믿은 우리 속에 그 말씀이 들어오게 되는데, 우리 속에 있는 말씀 그대로 성령께서는 이뤄지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는 말씀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믿게 해주시고, 또 이뤄지게 해주셔서 결국에 속히 오시는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너무도 든든하고, 또 확신 가운데 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하옵니다.
“아멘”이라고 하는 것은 재림하실 주님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또 우리의 신랑으로 오시는 것을 “아멘”으로 다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멘”으로 받는 것은 바로 신랑 되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신부가 될 수 있게 성령께서 해주심을 믿고, 결국 신부 될 신앙의 자리에 올라서서 이 예언의 말씀 모두가 그대로 “아멘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부 될 자리에 세워주시고, 신부가 신랑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심을 “아멘”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흔히들 이를 두고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앞서 신부 될 자리에 세워주시고, 신부가 신랑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심을 “아멘”하고, 그리하여 그런 주님을 기다리겠다는 것이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상태는 상관없이, 나의 상태는 그런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에 있으니 어서 오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극히 이기적인 말인 것입니다.
또는 현재 상태에서 도피하고자 하여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물질적으로 궁핍하거나 여러 부분에서 곤란을 겪고, 힘이 들 때, 이러한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여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하는 것은 원문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중심도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이 예언의 말씀을 모두 믿으면 우리가 선견자, 선지자가 됩니다. 영안이 열리게 되는 것이요, 이것이 큰 은혜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신부, 또 환란 날에 사역할 남종, 여종이 되는 것, 이것이 요한 계시록에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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