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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569- 이리로 올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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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8-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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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국 목사코너-569-

이리로 올라오라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4:1-4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나팔소리 같은 음성이 말하되, 이리로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네게 보여 주리라.” 여기서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다는 이 문은 하늘나라가 요한 사도에게 열리어 있음을 가리킵니다. 또 나팔소리 같은 음성은 계1:10의 그 음성이니, 즉 일곱 금 촛대 가운데 계신 인자 같은 이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왜 요한 사도에게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는가요? 이는 요한의 영안으로 하늘나라와 보좌에 앉으신 분과 24 장로들을 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또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시려고 올라 오라는 것입니다. 이리로 올라 오라는 것은 휴거가 아닙니다. 이는 2절에서도 증명하듯이 성령 충만함 속에 있는 요한에게 그 성령이 요한의 영을 이끌어 하늘나라를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의 몸은 여전히 밧모 섬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될 일을 영안으로 봅니다. 이는 계4장에서 본 24장로와 또 그와 관련한 일곱 영과 네 생물 계시요, 5장에서 일곱 봉인한 책을 인계 받아 그 인을 차례로 개봉하는 것이요. 결국 계19장에서 주 재림 하시고 그때 성도의 첫째부활과 천년왕국의 복을 받게 될 일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영안으로 이를 보는 자들이 되십시다. 하나님이 하늘 보좌에 좌정하셨으니 그 용모가 벽옥 같고, 홍보석 같고, 무지개를 두른 에메랄드 같더라. 보이지 아니하는 형상이신 하나님, 비물질, 무형성이신 하나님의 용모란 바로 하나님의 신성을 가리킵니다. 세 가지의 보석 같다함은 하나님의 속성이 이와 같음을 계시한 것입니다. 즉 벽옥같이 투명하고 흠과 티가 없이 거룩하신 분이시다. 또 홍보석 같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또 무지개를 두른 분이신 영광의 아버지이시요. 에메랄드, '녹보석 같더라.' 하심은 우리들에게 영광을 입혀 주시되 단 한번 만이 아닌 계속하여 영원히 새롭게 영광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계시한 것입니다.

 

또 그 보좌 주위에 24 장로가 흰옷 입고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습니다. 이는 히12:22-24의 하늘나라와 달리, 장자 총회가 아닌 24 장로를 특별히 핵심 계시하심으로써 신구약을 통틀어 순교자들 모두가 하늘나라의 최고의 영광을 입고 있음을 나타내줍니다. 우리들도 장차 환란 날 순교하여 이 자리에 들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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