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강해(19) 아 2:15~16 작은 여우를 잡으라!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강해 아가 강해(19) 아 2:15~16 작은 여우를 잡으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19 12:46

본문

아가 강해(19) 2:15~16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구나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지난 한 주간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기에, 매일 매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체험하고 있기에 성령충만한 신부들이 되어 신랑되신 주님께 자기 얼굴을 보이고 소리를 들리게 하는 비둘기가 되셨습니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체험하므로 성령충만을 받아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중에는 의외로 하나님께 자기 얼굴을 보이고 소리를 들리게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 사역에 만족하는 분들 중에는 더 큰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손 곧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기 위해 자기 얼굴을 보이고 소리를 들리게 하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구하기 위해 자기 얼굴을 보이고 소리를 들리게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친밀함으로 인한 하나님과의 동역, 곧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어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친밀함을 구하기 위해 자기 얼굴을 보이고 자기 소리를 들리게 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천사들의 심판입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범죄한 천사들을 어두운 구덩이, 흑암에 가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신 하나님이 이곳에 지구를 만드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에덴 동산에 누가 있었는데 그것을 다스리며 지켜야 했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사탄을 다스리며 자기 마음을 지켜야했습니다.

 

하지만 뱀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로 인해 아담도 범죄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에덴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쫓겨난 후에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죄를 다스려야했습니다. 4:6,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범죄한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고 하셨지만 에녹과 엘리야와 모세 외에는 죄를 다스리고 이긴 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천사들을 심판한 것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귀신들을 심판하는 수준까지 성장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부 단장해야 하는 눈앞에 있는 목표입니다. 그래야 저절로 휴거라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목적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단순히 7년 환난이 무섭고 3차 대전이 두려워 신부 단장하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천사들을 심판하는 수준까지 성장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므로 휴거라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 하나님이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천사들을 심판하는 수준까지 성장한 신부들만 휴거 곧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하시는지 아십니까? 큰 전투에 나가는 군사들에게 마음껏 먹고 마시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최선을 다해, 목숨을 다해 싸우라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한 신부들이 7년간 주님과 하나가 되어 마음껏 먹고 마신 후에 이 세상에 내려와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과 그의 졸개인 천사들을 심판하는 전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날이 기다려지지 않습니까? 흥분되지 않습니까? 아가 강해를 통해 우리는 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군사된 신부들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목적으로 인해 주님이 지금 부르십니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이 부르심에 하고 달려 나가시겠습니까? 그런데 술람미 여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예전에 술람미 여인은 왕의 침궁을 경험한 후, 이 경험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노여워한 어미의 아들들로 인해 자기 포도원은 지키지 못하고 남의 포도원지기가 되어 거무스름했었습니다. 하지만 왕을 찾아 떠난 후에 여러 가지 상황을 거쳐 친밀함과 안식을 누리고 있기에 이제는 어미의 아들들의 포도원이 아닌, 자기의 포도원도 아닌 우리의 포도원이라는 인식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주님과 하나 된 포도원이 되셨습니까?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이 되신 분들은 우리의 포도원이 된 것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가 되었기에 우리의 포도원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온전한 상태가 아니기에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곧 온전한 열매는 맺지 못한 상태,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다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기 전에 포도원을 허는 여우, 큰 여우가 아닌 작은 여우를 잡아달라고 주님께 요청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요청하시며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하며 칭찬하시는 주님께 바로 거절하기는 그렇고 다른 핑계를 대는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요즘 제가 강하게 선포하는 말씀이 세상과 정욕을 끊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광야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뵙고 자아의 죽음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 마귀를 심판하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신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포한 말씀에 대해 티비를 안보면 무슨 재미로 살아요?” “기도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말씀만 보면 눈이 아프고 졸려요!” “심심해요! 힘들어요! 피곤해요!” “안 버려져요!, 못 버리겠어요!”하지는 않습니까?

 

이런 생각과 이론들이 다 작은 여우인 것입니다. 지금 광야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뵙고 자아의 죽음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 마귀를 심판하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신부가 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다 작은 여우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주님과 하나 된 자신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주님이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는 부르심에 거절의 사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문제와도 상관없이 그저 주님께 아멘하고 달려가면 되는데 지금 자기만족과 변명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신부단장 하다가 어느 시점에 작은 여우로 인해 이런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지금 신부단장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이 말씀으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자기만족과 변명에 빠져있는 술람미 여인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이 고백이 더 신부로서의 완성에 이르게 될 때 어떤 고백이 되는지 아십니까? 6: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지금 자기만족과 변명에 빠져있는 술람미 여인은 주님의 사랑을 깊게 체험한 후에 어느 정도 주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치 당신은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 내 기분을 좀 맞춰주셔야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부단장하는 중에 주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게 되니 이렇게 높은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12: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광야생활을 통해 세상을 끊고 말씀과 기도에 치중하다보면 넘치는 은혜가 임합니다. 이때 자칫하면 교만에 대한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마귀와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질서를 파괴하고 스스로 높아져서 안하무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는 자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 앞에서 웁니다.

 

로마서 12:15,16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주위에 신부단장 하지 않는 성도를 보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혹시 판단과 정죄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까? 안됩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이 되셔야합니다.

어떤 분이 간증을 합니다. 누가 자기에게 심한 말을 해서 불쾌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잘 참고 도리어 축복을 했다는 이 말을 하기도 전에 벌써 옆 사람이 나서서 그래서는 안 되지요! 불쾌한 것도 죄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해야합니다! 주님도 너를 핍박하는 자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라는 권면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신부단장하고 있는 분들 중에 이런 모습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는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야고보서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지금 술람미 여인의 상태는 주님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자신은 주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하에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구나라고 고백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아가 2:1절에서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는 고백을 통해 어떤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향기를 발하는 백합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떤 환경과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기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수준으로 양떼를 양육하시는 주님을 경험한 신부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는 서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가 3:1,2절에서 자기를 떠난 주님을 발견합니다.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주님이 공중강림하시기 전까지는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항상 근신하여 깨어 있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수도침례신학대학교 총문회 동문대축제 세미나(6…
    靑松 건강칼럼 (969)... 운동 효율
    종교개혁 507년, 우리 개신교는 개혁한 목적…
    “독수리는 참새와 같이 날지 않는다”
    나의 자랑 '십자가'
    만 원짜리 약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 동문대축제 폐회예배
    흙더미
    수도침례신학대학 총문회 동문대축제 특송 마하나…
    주일 생명의말씀 주사랑교회 말씀선포 : 장한국…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