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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애벌레와 나비(젖 먹는 신앙과 밥 먹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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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5-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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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75-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애벌레와 나비(젖 먹는 신앙과 밥 먹는 신앙)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뽕나무 잎 위에서 꿈틀거리는 애벌레는 뽕잎을 먹고 대지 위 꽃동산을 훨훨 나는 나비는 꽃 속의 꿀을 먹네. 애벌레야! 꽃 속의 꿀을 먹는 나비를 판단치 마라. 너도 곧 나비가 될 것이란다. 나비야! 뽕잎 먹는 애벌레를 비웃지 마라. 너도 애벌레 시절이 있었단다.

 

네가 번데기가 되어 허물을 벗지 않았더라면 너 역시 뽕잎에 족했으리라. 저도 곧 번데기가 되어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된다면 네가 먹는 꿀맛을 이해하리라. 그때가 될 때까지그때가 될 때까지 오래 참음으로 기다려다오! “자신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음을 깨달은 자만이 자신의 모든 행위를 그치고 주님의 부활하심과 연합하여 안식을 누리리”.

 

원수마귀의 거짓말

간교한 뱀을 통해 하와를 미혹한 원수마귀는 지금도 우리를 속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서 떠나게 함으로가난과 질병과 저주와 실패와 사망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원수마귀의 궤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여자신의 거짓말을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의 거짓말을 믿고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원수마귀에게 종 노릇하던 여러분의 옛사람이 완전히 죽었습니까? 아직은 완전히는 죽지 않았다고요? 조금은 남아 있다고요? 그렇다면 이 말이 진리입니까? 비진리입니까?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원수마귀의 거짓말입니까? 여러분! 원수마귀의 궤계에 속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성도들은 비진리와 거짓과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있습니다. 원수마귀에게 종 노릇하던 옛사람이 아직은 완전히 죽지 않았고 조금은 남아 있다는 말을 자신의 경험과 체험과 느낌에 비추어 믿고 옛사람을 버리고자 열심히 기도하며 금식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자신의 형편과 경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주를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신 사실들을은혜들을 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원수마귀에게 종 노릇하던 우리의 옛사람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이 사실이 진리요 진실이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된 말씀만을 의지하므로 마귀를 대적할 때 옛사람이 죽은 사실이 체험되는 것입니다이 사실된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원수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아무리 옛사람을 벗어버리고자 노력해도 헛된 수고일 뿐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6:6,7). 여러분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까? 아직은 완전히 해방되지는 않았다고요? 조금은 종 노릇하고 있다고요? 이 말은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자요 속이는 자인 원수 마귀에게 속아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2)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원수마귀는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면 자신(어둠)의 설 곳을 잃으므로어찌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변형시켜 믿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자신의 거짓말을 믿게 하고 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까? 아직은 완전히 죽지는 않았고 조금은 살아 있다고요? 그래서 죄에 대하여 죽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금식하고 있다고요?

여러분은 원수마귀의 거짓말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20, 30아무리 죄에 대하여 죽으려고 노력해도 죽지 못하는 것이고 계속해서 죄를 범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6:11)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된 말씀을 먼저 믿고, 믿기 때문에 모든 죄의 유혹에 대하여 나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이므로 너와는 상관이 없으니 내게서 떠나라!”고 명할 때 죄의 유혹이 물러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첫 사람 아담에 속해 있던 이전 것들이 다 지나갔습니까? 아직은 완전히 지나가지는 않았고 조금은 남아 있다고요? 이전 것인 혈기와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판단과 정죄와 불평과 원망은 조금 남아 있다고요? 이 말이 진리입니까? 이 생각이 진실입니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겸손한 말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원수마귀의 거짓말에 속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겠습니까? 그래도 아직은 이전 것이 조금은 남아 있다는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택하시겠습니까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행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여겨 믿고, 이전 것들을 버리기 위해 아무리 기도와 금식을 한다고 해도 이전 것들은 버려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불신앙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이요 진리요 진실임을 믿어야 합니다. 6,000년 동안 뿌려 놓은 원수마귀의 거짓말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찾아내고 쫓아낸다면우리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형상을 신속히 회복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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