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기름과 깨끗하고 흰 세마포를 준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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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4-20 13:42본문
기름과 깨끗하고 흰 세마포를 준비하고 있는가?
그 뒤에 예수님께서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이르셨는데 거기에는 이미 죽었던 나사로 곧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자가 있더라(요 12:1).
유월절 엿새 전(겅경력 5784년 아빕월 8일, 2024년 4월 16일 화)
오늘 해가 지면서 우리나라로부터 유월절 엿새 전날이 시작됩니다(요 12:1). 이스라엘은 6시간의 시차로 우리나라의 자정 시간에 시작되고, 로마에서는 우리나라의 오전 6시에 시작됩니다. 야수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유월절 때에 3번 예루살렘에 오르십니다.
첫 번째 유월절 : 예루살렘에 오르셔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을 성결케 하셨습니다(요 12:12-17). 예루살렘에 오르기 전에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내려오시면서 자기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나 곧 인자(사람의 아들)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실 때 쉼온 페트로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한 후 하늘의 왕국의 열쇠를 주신 후에 ¶ 그때부터 예수님께서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장로들과 수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다시 일으켜질 것을 자기 제자들에게 보이기 시작하셧습니다(마 16:16-21).
두 번째 유월절 : 3 제자만을 데리시고 변화산에 오르셨다가 내려오실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날 때까지는 그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7:9).
세 번째 유월절 : 마지막 유월절을 지내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오르시면서 길에서 열두 제자를 따로 데려다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사람의 [아들]이 배반을 당해 수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그를 정죄하여 죽게 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요, 셋째 날에 그가 다시 일어나리라, 하시니라(마 20:18-19).
유월절 엿새 전 : 나사로의 집 만찬(dei'pnon)
이날은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이에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로 그분을 배반하여 넘길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요, 도둑이므로 가방을 맡아 그 안에 든 것을 가져갔기 때문이더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그녀를 가만 두어라. 나를 장사지낼 날을 대비하여 그녀가 이것을 간직하였느니라(요 12:3-7).
야수아께서 죽임당하실 것을 안 여인들은 향유를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하여 여분의 기름과 깨끗하고 흰 세마포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5784년 아빕월 8일(2024. 4. 16일)
작은구름의집선교회(김수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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