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563- 장자 요셉의 길은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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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22 12:55본문
목사코너-563-
장자 요셉의 길은 험난하다
(창 37:18~28)
이스라엘의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하나님은 장자 되게 하십니다. 이는 그 출생부터 석녀 라헬이 합환채로 낳은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장자의 영광을 꿈이라는 방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럼으로써 그 아비 이스라엘도 다른 자녀들보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그 표로 채색 옷을 입혔습니다. 이 채색 옷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 그 입은 자의 신앙이 영적이요, 아주 높은 신앙 수준임을 계시합니다. 따라서 채색 옷 입은 자의 안목은 이스라엘의 광야 40년간의 구름 기둥의 인도 역사를 올바로 깨닫습니다. 즉 하나님이 채색 구름으로 인도하시어 이기게 하시는 역사임을 깨닫습니다.
또 종말에 하늘로부터 오는 종들이 구름으로 옷 입은 것이(계10:1) 바로 채색 옷 입은 144,000의 영적 비밀을 꿰뚫어 보는 영적 시각을 가진 것입니다. 즉 이런 영적 수준의 채색 옷 입은 요셉에게 그의 앞날의 길은 어떠한가를 오늘 말씀으로 계시합니다. 요셉이 아비의 명을 따라 형들을 위하여 선한 마음과 뜻을 가지고 양치는 그들에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이 형들은 본문 19절에 ‘꿈꾸는 자가 오니 우리가 그를 죽여 구덩이에 던지자’ 라고 합니다.
형들이 요셉을 극도로 미워하여 죽이려 합니다. 왜요? 형들을 제치고 장자권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이같은 경우는 다윗의 경우도 똑같지요. 일곱 형들 모두를 제치고 왕이 될 기름 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윗 역시 형들을 위해 음식을 가지고 달려갔으나 형들이 멸시하고 미워합니다(삼상17:17이하). 오늘날도 이런 영적 현상은 똑같지요. 왕통 신앙, 장자 신앙에 선 그리스도인들이 첫째 부활의 영광과 그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면 어떠한가요?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면 대부분 어떤 반응을 갖나요? 요셉의 형들같이, 다윗의 형들같이 박대합니다. 심하면 비방, 정죄, 대적까지 합니다. 결국, 요셉의 형들은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요셉을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 형들 속에 사탄이 들어가서 역사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장자 신앙에 선 자들의 앞날도 이와 같음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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