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635-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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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27 10:49본문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 1: 21-23)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이요,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가리킵니다.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에 대해 소위 성탄절 명절이 가까운 오늘 우리에게 그 본질적이고도 중요한 것을 살피게 하십니다. 그녀 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들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본문 마1:21 말씀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핵심은 이사야로 예언한 사7:14 말씀이 응해진 것, 즉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것이 임마누엘이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태초의 말씀이 처녀 마리아의 태를 통해 육신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표라는 것입니다.
이는 최초로 나사렛에 있는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하는 그 순간이 곧 임마누엘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곧 베들레헴이 아닌 나사렛 예수가 임마누엘의 진정한 의미인 것입니다. 또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이 임마누엘 하신 예수는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흔히들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란 것은 임마누엘 하신 예수님의 그 본질을 도착(倒錯) 시키는 것입니다. 즉 멜기세덱의 구원을 가리우는 것입니다. 예수의 속죄 구원 하심을 흐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오로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또 오로지 자기 백성만을 죄에서 구원 하시는 그 구원 대상이 중요한 본질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 태어난 자이다(요일 5:1). 이들을 천사보다 잠깐 못하게 하셨다가 존귀와 영광으로 관을 씌워주셨다(히2:7). 즉 아담 안에서 영으로는 인류가 다 죽은 자들이요, 멜기세덱으로 그 죽은 자들 중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들을 지옥 심판 받은 그 죽음에서 천국으로 옮기는 구원을 이루셨고 이를 창3:8과 요1:48,50에서 계시합니다. 즉 이 구원 받은 자들이 자기 백성들입니다. 이 자기 백성들 만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입니다. 이는 자기 백성이 아닌 소위 불택자들의 영들을 위해, 불신자들을 위해 예수가 헛되이 피 흘리신 것이 아님을 가리킵니다.
초림하신 주, 첫 임마누엘 하신 표적이 곧 사7:14이요, 또 두 번째 임마누엘 하심을 표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실 것은 마24:31입니다. 하늘에서 영광중에 재림하실 인자의 표적을 보리라. 우리는 이 두 번째 주 재림의 그날을 소망하며 그때 내가 그분의 신부가 되기를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기 예수가 포데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음을 보라. 이는 임마누엘 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의 비밀을, 또 특히 이방인 중 자기 백성들을 구원할 비밀입니다. 또 그 예수는 비록 우리, 즉 자기 백성들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면 짐승 같은(시49:20) 이런 우리들에게 양식이 되시는 분이 곧 예수님이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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