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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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1-14 20:59본문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도성은 ‘새 예루살렘 도성’이고, 그러므로 이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문은 바로 ‘진주 문’입니다. ‘진주 문’은 이미 [계 21장]에서 깨달은 바와 같이 자체 성화, 바로 순교한 자만이 들어가는 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이 우리가 순교 제물로 바쳐지는 영적 성화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 그러므로 진주 문을 통하여 새 예루살렘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이는 어린양의 아내가 되는 것, [계 21장]의 각양의 보석으로 된 어린양의 아내 모습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최고의 영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을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고, 누리는 자, 또 진주 문을 통하여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인 어린양의 아내가 되게 해주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히 12:23]의 첫째로 난 자의 총회, 즉 장자 총회에 드는 장자의 복을 받는 자가 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 밖에 있는 개들
[마 7:6]에서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빌 3:2]에서는 개들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개’는 실제 가축인 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외식하는 자, 악행을 하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할례당과 같이 할례를 받아야 구원에 이르고, 외식하는 것이 거룩한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개’입니다.
이런 것들이 오늘날에도 있는데 바로 ‘제자 훈련’과 같이 훈련받아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훈련을 많이 받아도, 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외우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 행위로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하지만,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먼저, 내 속에 예수님이 들어와 있어야 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져야 합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것’이 되지 않으면 절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지면 자기의 옛사람은 죽고, 그러니 신분과 정체가 옛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의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그 말씀이 계속 채워지는 역사를 통하여 말씀의 인격인 그리스도가 가득 채워지게 되어 결국에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말씀을 믿음으로 가능한 것으로 절대 행위나 제자 훈련과 같은 것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 56:10~11]에서 말 못하는 개가 나옵니다. 개는 짖어야 하는데, 짖지 못하는 개를 말씀하시고, 이들은 말씀을 증거하지 못하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몰각한 목자, 깨닫지 못한 목자 만족할 줄 모르고 탐하는 목자를 가리켜 ‘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눅 17:20]에서 나사로의 헌데를 핥는 개가 나옵니다. 이는 남의 허물을 자꾸 핥는 자, 자꾸 들추고, 잘못됨을 비방하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거울과 같아서, 남의 얼굴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내 얼굴을 비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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