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세이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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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2-03 08:36본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54)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제가 시카고에 오던 날 시카고 공항에서 참
어이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시카고 공항에서 이것 저것 묻고 저는 대답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에 돌아갈 티켓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저는 폰에 있는걸 기억하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
밖에서 기다리는 대희 선교사에게 카톡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여줬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인지 다른 한국 시람 6명과 함께
오피스로 가서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고 오피스에서 기다리게 된 참 지루한 15분 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 빨리 나오세요!!!
헤이든도 유모차에 앉아 있기가 지루했는지
유모차에서 내리고 싶어 몸을 비트는 헤이든
사진을 보내와서 헤이든도 저도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워낙 32키로 큰.케리어 두.개와 박스 짐 하나가
더 있어서 혼자 그 짐을 꺼낼수도 카트에 실을수도
없는 상태인데 짐벨트에서 이미 저의 짐은 어떻게
되었을지도 궁금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짐 때문에 마침 오피스로 들어온 직원에게 사정
얘기를 했더니 흔쾌히 도와 주겠다는 대답을 듣고
있는 순간
저의 여권을 가진 다른 직원이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한국 사람 중에 첫 번째로!!!
직원은 저에게 시카고에 왜 왔나 물어서 아들과
며느리를 만나러 왔다고 했더니 그러냐고 하더니
혹시 손자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지금 밖에서 손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밝게 웃으연서 빨리 가보라고 하며 여권을
주었습니다
헤이든 덕분에 빨리.나오게 되어서 기뻤는데
곧 짐을 찾으러 갔더니 모든 짐들이 바닥에 내려져
있는 곳을 보니 제 짐이 보이질 않아 순간 놀랐는데
어쩌다 어느 카트에 실려진 짐을 보는 순간 정말
웃음이.나왔습니다
아마도 직원이 제 짐을 다 찾아서 카트에 실어준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이린 친절을 느껴봤습니다
미국도 공항 써시스가 바뀌고 있는것 아닌가
싶어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아들은 제 케리어를 차에 싣더니 어떻게 저렇게
무거운 짐을 가지고 왔냐고 깜짝 놀라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의 짐을 위해서 저를 오피스로
잠깐 피신 시켜 주신것이 분명합니다
오피스에 와 있는 시간이 제가 짐이 나오는걸
눈알 빠지게 기다려야 하고 또 나왔으면 그걸
끌어내지도 못해 발만 동동 굴릴걸 아시고 분명
그 시간만큼 저는 오피스에서 편안하게 앉아
있게 하신것이 분명합니다
시카고를 보내신것이 분명합니다
오자마자 강 선교사님 연락이 왔습니다
어느 20대 자매가 유방암 말기 환자인데 제게
기도받으러 오고 싶다고 해서 내일 월요일에
저희 집으로 오기로 스케쥴이 생겼습니다
선하신 주님의 뜻이 꼭 그 자매를 위로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제 여기는 주일 아침인지라
교회 갈 준비를 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항상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찬양 합니다
시편 121편 ㅡ 8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3,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7,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8,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시편 121:1-8 RNKSV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의 보살핌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우리
인생들은 모든것에 주님의 보호를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얼마나 자상하시고 친절하신지 시간 분 초 마다
우리를 도우실 준비를 하시고 곳곳에 천사들을
우리 곁에 두시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힘든 시간도 오직 주님 바라보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오늘도 오직 예수!!!를 외치며 저는 시카고와
뉴저지에서 두 달을
공동체 가족들은 한국에서 두 달을 멋지게 일하시기
위해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꼭 만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인도에 있는 아마르도 드디어 선교사로서의
훈련을 받기 위해 고난의 길을 선택했고
인도에서 거하던 집을 다 정리했고 이번주중에
네팔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르의 앞으로의 고된 훈련이 훗날에 멋진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도륵 다같이 기도하면서 다시 만나는 그 날에
서로에게 유익하기를 기도합니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사랑 힙니다
축복 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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