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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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3-06 22:27본문
어떤 눈물입니까?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교육상 따끔한 훈육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안 될 일이지만 옛날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매를 들어 훈육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그런데 그 매를 맞는 자녀들에게도 두 가지 부류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첫 번째 유형은 ‘애 때리냐? 억울하다! 왜 내가 맞아야 되냐?’ 울면서 항변하는 유형입니다. 아마도 요즘 같은 세상에선 아이들이 가정폭력으로 부모를 신고하는 일이 종종 있기도 하는 유형입니다. 두 번째 유형은 ‘내가 왜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 나 때문에 엄마가 매를 들고 아파하는 엄마를 보는 것이 괴롭다. 나도 이제 컸으니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지’하며 스스로를 반성하며 자책하는 유형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야단을 맞으며 ‘왜 이렇게 나만 때립니까? 왜 이렇게 나에게만 어려움을 당해야만 합니까?’라고 하는 항변형 성도가 있는가 하면, 야단을 맞으면서 ‘하나님 뜻대로 잘 살고 싶었는데 왜 내가 또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가? 내 마음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왜 내가 또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구나’라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자책하고 괴로워서 우는 성도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유형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세상 주는 어려움으로 억울하다고 울면서 항변하는 첫 번째 유형인가요? 아니면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한 나 때문에 하나님이 아파하신다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것을 반성하며 자책하는 두 번째 유형인가요?
하나님을 향한 눈물이 성숙한 눈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시련이 와도 고난을 통해 이루실 주님을 기재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를 바랍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을 주셨냐고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 나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시련을 통해 종내(終乃)에 이루실 주님의 의를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를 바랍니다. 세상 것 때문에 주님을 원망하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슬피 우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 왜 나만 이 억울한 일을 당해야 됩니까? 왜 나에게 또 이렇게 하십니까? 라고 하는 원망의 눈물을 그치고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한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기대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주님은 기대하십니다. 우리를 통하여 기쁨 받으시기를!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찬양으로만 부르지 말고 우리의 삶과 행동이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바뀌어야 합니다. 기도만 하지 말고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의 눈물이 세상사는 사람들이 흘리는 서러움과 한탄의 눈물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흘리는 눈물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고 주님을 아프게 해 드린 것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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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61장3절] |
소진우 목사 지음 신앙칼럼 /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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