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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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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8-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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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하여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표지 소진우 목사 시안용.jpg

  성경에 보면 영광, 존귀, 거룩이라는 단어를 하나님 이외의 다른 곳에 붙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존귀라는 단어를 쓴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야베스입니다. 성경에서 야베스를 소개할 때에 야베스는 모든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역대기상4:9)고 하여 쥐중, 존귀(尊貴)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열왕기하에 등장하는 수넴 여인을 가리켜 한 귀한 여인(열왕기하4:8)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쓰인 귀함은 존귀함을 뜻하는 단어인데 하나님께 붙여야 할 존귀라고 하는 단어가 사람에게 붙여진 것입니다. 자칫 오해하면 그들이 하나님처럼 존귀하다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존귀라고 하는 단어가 사용된 것은 그들이 존귀하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귀하심이 보여줬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의 삶을 통하여 존귀하신 하나님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중에도 예수를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업가나 연예계 종사자, 직장인 또 학생들 중에도 크리스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만큼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존귀하심을 나타내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에 대한 의문 때문에 야베스와 수넴 여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함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 전도를 하는데,

- 어머, 교회 다니세요? 의외인데요!

라고 상대방이 놀라며 되묻거나 비웃기라도 한다면 하나님의 존귀함은커녕 오히려 나로 인해 하나님을 욕보이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볼 때 예수님 밖에 있을 때와 예수님 안에 들어왔을 때의 삶이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연예계에서 일을 하거나 혹은 공무원이든 그 어느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이 거룩하게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입으로만 떠벌리지 말고 말로만 믿지 마십시오! 예수를 오랫동안 믿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나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거룩성,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귀함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수의 사람인 것입니다.

 

나는 진정 예수님의 사람인지,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귀함이 드러나고 있는지,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역시 예수 믿는 사람은 잘라!’라고 하는 구분된 삶을 살아가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나를 주님의 존귀와 거룩함이 보여질 수 있도록 전돈된 모습과 변화된 모습과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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