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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634- 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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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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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을 보라

고후 3:15~18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새 언약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늘까지도 옛 언약의 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또 모세 얼굴에 가려진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덮는도다. 구약 성경인 옛 언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거한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안경을 쓰고 구약 성경을 대할 때에 수건이 벗겨집니다. 모세의 글을 읽을 때는 모세 오경인 율법이요, 이는 율례와 법도입니다. 율례는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들에게 행할 도리를 가리키는 계명이요, 그 대표는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을,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온전히 사람들이 지킬 수 있나요? No입니다. 오직 의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 율례, 그 하나님 계명을 다 지키시었고 완성하시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을 다 이루신 예수만을 믿으면 그분의 행하신 의가 그대로 우리에게 전가됩니다.

 

의인으로 칭함받고, 계명을 다 지킨 예수님처럼 우리를 계명을 다 지킨 것으로 여기십니다. 따라서 예수 믿는 우리들은 믿음의 의로써 계명을 지키려는 행함의 의를 훨씬 능가하는 온전함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 그 예수 믿는 믿음으로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율례의 수건이 그리스도 안에서 벗겨진 것입니다. 또 율법 중 제사법은 어떻게 제사를 드리는가? 절기 때마다 성전에 와서, 또 제사장이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 제사법의 3대 요소 중, 7대 절기는 그리스도의 초림, 재림 계시의 생애가 그 실상이요. 성전의 7대 성막 기구도 그리스도의 성품이 그 실상이요. 제물로 7대 제사 드리는 모든 제물과 제사가 그리스도의 대속 제물로 드려진 그리스도의 사역이 그 실상입니다. 즉 제사법을 읽을 때 흔히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사법을 대할 때에 그 실상인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이 벗겨집니다. 7대 절기인 초림 하신 예수를 믿고, 또 재림하실 주님을 절기의 실상으로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인 번제단의 실상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거룩하신 주님이 말씀의 물로 우리를 성결케 하심을 믿고 그가 생명의 빵이요, 성령으로 우리 심령을 밝혀 주심을 믿는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성막의 실상이 이뤄진 것입니다. 주님이 번제물 되시고, 다시 부활하신 산제물 되신 것을 믿고 그와 하나 됐으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산제물이 된 것입니다. 계속 성화를 거쳐 순교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되면 수건이 벗겨진 것이 됩니다. 수건이 벗겨진 자는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요, 또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는 자가 됩니다. 그러면 자신도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모습으로 변모되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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