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장한국 목사코너 -585- 오는 자는 이 생명수를 마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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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2-14 11:43본문
오는 자는 이 생명수를 마시리라
계 22:16~17
종말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예수가 누구신가요? 먼저는 십자가에 대속 구원해 주신 구주이십니다. 그분께서 친히 요한계시록에서 자신을 계시하여 계 1장부터 22장까지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최종 결론으로 그분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하시는바, 본문 16절 ‘나 예수는 교회에 관한 이런일을 너희에게 증거하기 위해서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의 너희는 특정된 자들입니다. 즉 계 1:1의 그 종들이요, 이들은 환란날 사역할 144,000 종들입니다. 나 예수는 너희 추수꾼들을 세우는 추수의 주인이다(계 14:14~16).
또 나는 너희, 즉 신부의 신랑이 되는 자요, 나 예수는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시어 너희를 왕들로 세우는 자이다. 그리고 본문 16절에 ‘나 예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다. 그리고 새벽별이다.’ 라고 분명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말씀하십니다. 다윗의 뿌리는 다윗보다 먼저 계신 다윗의 주요, 하나님이십니다. 또 다윗의 자손이라함은 성자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임마누엘 하실 때 유다지파의 다윗 가문에서 나셨다함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다윗도 예수님을 자신을 구원하신 멜기세덱이심을 고백했습니다(시 110:1,4). 그러면 종말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요? 나의 구주, 멜기세덱이시요, 나를 구원하시고 다스려가시는 나의 신랑이요, 나의 왕이 라고 고백하셔야 되겠지요? 또 나 예수는 빛나는 새벽별이다. 캄캄한 밤같은 7년 대환란 날 속에서도 내게 새벽별 같이 빛을 발하시어 담대하게 사역하며 고문 당하고 죽임 당하는 그 현장에서도 힘을 북돋아 주시고 믿음으로 최종까지 승리케 하시는 새벽별이신 주님이십니다. 뿐만아니라 환란의 밤이 끝난 이후에도 재림하시면서 불경건한 자들을 공의의 심판을 하시어 음부로 보내심과 더불어 그를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즉 마치 새벽에도 빛을 발하는 새벽별 같은 주님이십니다. 이 재림 주님의 것이 된 자들에게(계22:26~28), 또한 새벽별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여기 성령은 재림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대언 하시고 믿게 하시고 그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이루어 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즉 일곱 영이십니다. 그리하여 세워진 신부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흰 세마포 입은 자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오라.’함은 일곱영으로 충만케함 받은 신부된 자의 입을 통해서 오라고 합니다. 즉 증거하며 예언함을 가리킵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증거하는 가요? 그 종들입니다. 즉 영의 귀로 듣는 자들이요, 요한계시록의 예언 계시를 사모하여 갈망하는 목마른 자요, 또 자신들이 주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데 쓰임 받기를 원하고 원하는 자들은 오라고 합니다. 오는 자들에게 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인 생명수를 마시게 하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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