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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제4장 사도영성 운동의 역사(23) 예수 그리스의 마음을 품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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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2-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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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의 마음을 품는 비결

 

사도영성 홍항표 목사.jpg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성도는 과거 거듭나기 전 무엇으로 우리 삶의 근거와 가치로 삼고 살았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전에 우리의 탐심을 따라서 세속적인 허용과 물질을 삶의 우상으로 삼고 살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인 온유함과 겸손함, 의와 화평과 사랑과 소망과는 무관한 삶의 자세를 지니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은 바로 이 세상에서 죄악 권세로 왕 노릇하던 사탄의 종으로서의 삶입니다(2:1-3).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왕으로 섬기며 의에게 종노릇하는 삶으로 전향했기에 불의의 세력과는 적대적인 관계가 된 것입니다(6:17-18). 그렇다면 선한 싸움을 해야 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성도의 삶은 보장되어 있지만 안정되어 있지는 못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도의 삶은 귀족적인 삶이 아니라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나그네의 고달픈 구도의 삶이요 여리고를 정복해야 하는 전투적인 삶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도들에게 결코 이 땅에서의 안녕과 행복을 언약해 주신 일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의 삶은 고독과 고난과 투쟁의 삶입니다(15:19). 그러므로 성도들은 언제나 영적 여행과 전투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 최고의 무기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으로 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무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인간의 구원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삶으로써 행실을 삼가 범죄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119:9-11).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 행위의 표준이 되어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의 확실한 성격에 대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19:9)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순결하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된 은처럼 인간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무지한 눈을 밝혀 줍니다(12:6; 19:8). 뿐만 아니라 말씀은 의로우며, 분명한 진리이기 때문에 매이지 아니하며, 확실하고 정직하여 뉘게나 동일한 성격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93:5)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히브리서의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4:12)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의 능력은 죄인으로 하여금 죄를 깨달아 회개케 하며 진리로 교육시키고 양육하여 주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악한 영을 대적하는 무기가 된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딤전 4:6; 살전 2:12; 11:3).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과 온갖 축복이 담겨진 보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고,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성경을 바로 알고 이해하며 실천함으로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에 익숙한 자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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