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의 자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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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5-31 14:08본문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의 자세 (10)
-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
계시의증언 편집인 정기남 목사
요 6:67~71 “그러므로 예수께서 열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시니 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69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또 확신하나이다."라고 하니라.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시니라. 71 주께서는 시몬의 아들 유다 이스카리옷에 대해 말씀하셨으니, 이는 그가 열둘 중의 하나로 주를 배반할 자였음이라.” 아멘.
할렐루야! 전국에서 해외에서 이 방송을 구독해 주시는 애청자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의 날이다. 기쁨과 소망으로 하루의 삶을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이 시간 요 6:64~66절 말씀을 주제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의 자세” 에 대해서 부제로는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한다”. 아멘.
2. 아버지께 부름을 받은 자만이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많은 무리들 가운데 말씀을 믿지 아니할 것과 또 예수님을 배반하여 팔아넘길 자를 처음부터 다 아셨다고 하셨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 내가 믿는 게 아니다. 예수를 믿지 아니하고서는 말씀도 믿을 수 없고 예수를 끝까지 따를 수도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우리는 움직이고 있고 하나님의 택함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믿고 있는가?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한 자들은? 바로 ‘육적인 빵이나 얻어먹기 위하여 따라다니는 자들이다. 자기를 팔자? 가룟 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셨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인데 그 구원은 반드시 예수를 통해서 이루신다는 뜻이다. 교회 안에는 예수를 전혀 믿지 아니한 자들도 있다. 또 예수를 팔았던 가롯 유다 같은 자들도 있다.
마 13:30 “둘 다 수확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어라. 수확하는 때에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먼저 가라지를 함께 모아 불태우게 단으로 묶되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여기서 수확하는 때, 즉 추수 때는 세상 끝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알곡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수확 때까지 그대로 가라지를 그대로 내버려 둔다는 말씀이다.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그러나 그가 믿음 안에 있는 자인지, 가짜 믿음을 가진 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세상 끝에는 확실하게 진짜와 가짜가 가려진다는 것이다.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날 때는 누가 진실로 예수를 따르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오병이어 기적을 더이상 보이지 않고 어려운 말만 하자 이해하지 못한 자들은 드디어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예수를 떠나 가버렸다.
마지막 때도 복만 받으라는 말씀만 전하는 목사와 복만 추구하는 기복적인 성도는 마지막 때를 외치는 계시록과 같은 어려운 말씀에 적응하지 못하고 너무 어렵다며 그 말씀이 자신들의 신앙에 걸림돌이 된다고 예수를 떠나버리게 될 것을 가리킨다. 세상이 갈수록 편해지니까 예수도 이제 편하게 믿자고 한다. 하지만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주님은 오신다고 하셨다.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육적으로 예수를 믿는 자의 특징은 예수를 편하게 믿자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고난을 싫어한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따랐던 무리들의 목적은 편하게 살자는 것이었다.
하나님 아버지의 택함을 진실로 받은 자라면 예수를 위해 살아가게 되어있다. 예수를 위해 살아가는 길에는 반드시 고난이 동반되어 있다. 성경 어디에도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이 없다는 말은 없다. 오히려 예수를 믿는다면 고난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은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는 것이니’.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예수를 믿는 것 내 마음대로 믿는 것이 아니듯이 예수를 위해 당하는 고난을 우리 마음대로 받기 싫다고 안 받고, 받고 싶다고 받는 게 아니다.
욥 23:10 ‘그러나 그는 내가 택한 길을 알고 계시니 그가 나를 연단하시면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 고 하셨다. 우리가 예수 믿고 가는 길을 이미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 길이고 우리가 당한 고난 이미 작정된 고난이다. 고난이 없는 영광은 있을 수 없다. 영광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고난도 각오하고 나아가야 올바른 그리스도인이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리라.’ 하셨다. 영적 세계를 모르는 자는 고난 뒤에 있는 영광을 바라보지 못한다. 육적인 자는 세상 속에서 영광을 누리기를 원한다. 영적 세계를 모르는 자는 고난이 올 때 예수를 버리고 세상 속으로 떠나 버린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이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된다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왜 성도들이 깨닫지 못하고 고난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교회를 떠나고 예수를 떠나버리는가? 엄격히 말해서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오병이어 무리처럼 예수를 자신들의 왕으로 삼으려는 자들이다. 아버지께 부름을 받은 자들은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해서 변화시키시고 예수를 위해 살아가도록 만드신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택함 속에서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자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들은 세상 소리보다 하나님 말씀의 소리가 더 좋은 것이다. 그러나 부름을 받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 말씀이 자꾸만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말씀을 듣기가 괴로운 것이다. 육적인 소리만 듣기 좋아한다. 복 받으라는 소리만 나오면 아멘! 소리친다. 아버지께 부름을 받으신 여러분! 하늘의 소리에 듣는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3. 제자의 삶을 사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
요 6:67-71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열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가려느냐?"고 하시니 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69 우리는 주께서 그 그리스도,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며 또 확신하나이다."라고 하니라.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시니라. 71 주께서는 시몬의 아들 유다 이스카리옷에 대해 말씀하셨으니, 이는 그가 열둘 중의 하나로 주를 배반할 자였음이라.” 아멘.
이 말씀에서 예수를 따르던 그 많은 무리들은 다 떠나고 예수님 열두 제자만 예수님 앞에 남아 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도 가려느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의 고백도 휼륭한 고백이었지만 더욱 중요한 말씀은 70절 말씀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시니라.’
제자들이 똑똑해서 예수님 하신 말씀을 다 이해해서 안 떠난 게 아니다. 한 마디로 못 떠난 것이다. 왜? 예수님의 택함의 끈이 그들을 못 떠나게 한 것이다. 가룟 유다까지도 못 떠난 것이다. 너희도 가려느냐는 이 말씀의 뜻은 제자들 마음을 떠보는 말씀이다. 시몬 베드로의 놀라운 고백 3가지 1.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이제껏 하신 예수님 말씀이 영생의 말씀이다. 는 것이다.
2.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절대로 예수를 떠나지 않겠다는 뜻이다. 3.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고 있다. 베드로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은 베드로가 똑똑해서가 아니다. 예수님의 택함을 받은 제자였기 때문에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적용할 수 있는가? 요 6:5절에 보면 큰 무리가 예수께 모여들었다. 왜 모여들었는가? 기적을 보려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은 무리에게 하늘의 비밀을 선포하셨다. 자신이 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는가? 이 땅에 왔는지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늘의 어려운 말을 듣기가 거북해도 무리는 떠나지 아니했다. 왜 떠나지 아니하셨을까?
또 다른 기적이나 떡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많은 무리들이 예수를 다 떠나 버렸다. 왜 떠났는가? 더 이상 예수께 기대할 것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떠났다. 육적인 자는 육적으로 무엇을 얻지 못할 때 떠나게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중요한 한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유대인들이 떠난 것이 마치 그들 스스로 예수를 떠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떠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지 않는 자는 언제인가는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있다. “주신 자도 여호와이지만 보내신 분도 여호와이시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면 절대로 인간 스스로 그 손길을 뿌리칠 수 없다.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한 영혼도 사단의 손에 빼앗기지 아니한다. 그러면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를 멀리하고 떠나버린 자들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않는 자들이다.
그러한 사실을 오늘 분문에서 예수님을 가르쳐주고 계신다. 우리는 보통 가룟 유다를 예수를 믿다가 나중에 잘못 된 자로 본다 그러나 성경은 가룟 유다는 처음부터 예수를 믿지 않는 자였다. 64절에 예수께서는 믿지 아니한 자들 중에서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고 하셨다. 제자들을 향해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갈릴리 출신이었지만 가룟 유다는 아니었다. 가룟 유다에 대한 정보를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어쩌면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의 직접 택함을 받았지만 가룟 유다는 스스로 예수를 찾아 왔는지 모른다.
애청자 여러분 깨어있어 신부 단장하여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70절에 12제자를 택하셨다고 했는데 가룟 유다만큼은 구원시키기 위한 택하심이 아니라 마귀의 도구로 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두 가지가 있다. 자기 백성을 구원시키기 위한 택하심과 마귀의 백성으로 택한 두 부류가 이 세상에 살고 있다. 즉 택정자와 불택정자이다. 우리 마음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택하고 우리 마음대로 교회에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하는 것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고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에 나오도록 하신 것이다.
요 15:16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임명하였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 열매가 남아 있어 너희가 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니라.’ 요 6:65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자가 아니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노라."고 하시니라.’ 아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들은 이제 말씀으로 신앙이 자라가야 한다. 어디까지 자라가야 하는가?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는 자리까지 성장 되어 갈 때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의 말씀을 영생의 말씀으로 믿고 제자의 길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면서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을 주었는데 모든 족속을 제사 삼으라고 하셨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고 하시더라. 아멘. 교인과 성도의 신앙이 차이가 있듯이 성도와 제자의 신앙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제자의 신앙이 되지 못하면 어린아이 신앙이다.
히 5:12~14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 13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어린아이이기 때문이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 아멘.
히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교리의 기초를 떠나 온전함을 향해 나아가야 하리니, 죽은 행실들에서 회개함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우리 주님은 그리스도의 초보, 기초를 버리라고 말씀한다. 다시 말해서 성도의 자리에서 제자의 자리로 들어오라는 것이다. 제자의 삶은 장성한 자의 모습이다. 우리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은 우리 모두가 제자가 되는 길이다.
제자가 되었을 때 어떤 고난이 와도 예수를 떠나지 아니한다 가룟 유다처럼 마귀의 도구로 택함받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11 제자처럼 끝까지 예수를 위해 살다 죽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제자는 주님의 말씀이 영생의 말씀인지 믿기 때문에 죽더라도 말씀을 믿고 따르며 살아가는 것이다.
다음 시간 다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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