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쁘고 화창한 주님!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강해 어여쁘고 화창한 주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8-24 14:08

본문

아가 강해(12) 1:16~17

어여쁘고 화창한 주님!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로구나지난 한 주간 비둘기의 눈으로, 성령님이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사시기 위해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성령님께 드리고 사셨습니까? 죽고 사는 것이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비진리의 시각과 비진리의 생각을 통해 말과 행동을 하게하므로 우리를 재앙으로 죽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시각과 진리의 생각을 통해 말과 행동을 하게 하므로 우리를 축복하심으로 살게 하십니다.

 

비둘기 같은 눈을 가져 주님께 어여쁘고 어여쁘다는 칭찬을 받은 술람미 여인같이 이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바라봐야합니다. 모든 상황과 환경을 진리를 통해 생각하고, 진리를 통해 느끼고, 진리를 통해 결정하십시오! 그래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여러분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는 참된 신부가 되셔서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하는 칭찬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은 시각과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라는 칭찬을 받은 신부가 신랑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비둘기 같은 시각과 생각, 곧 성령님의 시각과 생각을 갖게 된 후에 신부가 신랑을 바라보며 하는 고백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15절에서 신부는 신랑에게 어여쁘고 어여쁘다라는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이 칭찬은 신부가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서 엔게디 황무지를 거쳐 주님을 몰약 향낭과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 체험하였기에 눈이 비둘기를 닮은 모습을 보고 주님으로부터 받은 칭찬입니다. 그런데 이 칭찬을 받은 신부가 지금 신랑에 대해 어여쁘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어여쁘다라는 말은 눈으로 보기에 좋고 사랑스럽다는 말입니다.

 

이 고백은 신랑이 신부를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과 동일하게 신부도 동일한 시각과 생각으로 신랑을 바라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해요하고 고백할 때 서로의 사랑의 수준이 같은 정도에서 서로 고백하는 것이 진실한 고백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수준이 주님보실 때 어느 수준에 와 있든지 그 수준대로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100%로 본다면 우리의 시각과 생각이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통해 주님의 시각과 생각으로 10% 바뀔 때 주님으로부터 10%의 사랑을 받게 되고 10%의 사랑을 받았기에 주님을 10%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각과 생각이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통해 주님의 시각과 생각으로 50% 바뀔 때 주님으로부터 50%의 사랑을 받게 되고 50%의 사랑을 받았기에 주님을 50%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몇 프로 사랑하고 계십니까? 주님께 받은 만큼,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통해 주님의 시각과 생각으로 바뀐 만큼이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하는 정도입니다. 100%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0%가 되는 완전한 단계까지 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주님의 모든 시각과 생각, 곧 주님의 모든 마음과 생각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되기 위해서는 머리에 저장되어 있는 생명의 말씀을 자기 의지로 마음에 영접하므로 잉태되고 입덧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다시 생각을 통해 탄생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마음과 생각을 머리에 담고 마음에 영접하여 다시 생각으로 나오게 하는 과정을 통해 100% 사랑, 100% 순종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신부는 신랑에 대해 어여쁘다고 고백하면서 화창하다라고도 고백합니다.

 

화창하다여러분께 주님이 화창하십니까? 화창하다는 말은 특별히 날씨를 말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맑고 따뜻할 때화창하다는 말을 사용합니다.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서 엔게디 황무지를 거쳐 주님을 몰약 향낭과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 체험하였기에 눈이 비둘기를 닮아 신랑을 어여쁘게 보는 눈을 가진 신부의 눈에 신랑은 화창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눈 곧 여러분의 마음에 주님은 화창하십니까? 맑고 따뜻하십니까? 여러분의 마음이 어둡고 흐린 것이 없고 맑은 만큼, 춥고 두려운 것이 없고 따뜻한 만큼 주님은 화창하실 것입니다. 이미 주님의 시각 곧 주님의 마음과 생각이 나의 시각 곧 나의 마음과 생각이 되면 모든 것이 화창합니다. 모든 환경을 보는 눈이 주님이 허락한 환경임을 알기에 맑고 따뜻한, 화창함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제 눈에는 흐리고 어두운 것이나 춥고 두려운 것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맑고 따뜻합니다. 그래서 감사가 흘러나오고 찬양이 저절로 나옵니다. 주님은 제게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입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고백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고백이 마음과 생각을 통해 나올 때 신랑과 신부의 침상은 푸릅니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신부가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서 엔게디 황무지를 거쳐 주님을 몰약 향낭과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 체험하여 눈이 비둘기를 닮아 신랑을 어여쁘고 화창하게 보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면 우리의 침상은 푸를 수 없습니다. 예전의 신부의 침상은 신랑이 없기에 안식이 없었고 저주만이 가득했던 곳입니다. 주님으로 채우지 않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다 저주입니다.

 

고린도전서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범죄하여 주님의 임재를 잃은 다윗 왕의 고백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시편 6: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이 말씀은 죄의 종이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깨달아 절망의 늪에서 처절하게 헤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지금 술람미 여인은 이런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와 왕과 함께 침상에 들어가는 축복과 안식을 얻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주님과의 침상이 푸릅니까? 혹시 혼자 잠을 자기에 침상이 어둡고 슬프지는 않습니까? 매일 잠들 때 행복하게 눈을 감고 계십니까?

 

예전에 저는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했는데 지금을 들 뜬 마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대하며 잠을 청합니다. “오 주님 꿈속에서 만나 주세요!”하며 사랑의 고백을 하고 잡니다. 이제는 잠조차 주님을 만나 사랑하기 위한 도구가 되었습니다.“먹는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아멘우리의 침상은 푸르고침상이 푸르다고 했는데 왜 침상이 푸릅니까?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양들이 푸른 초장이 누워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배가 불러서 배를 내밀고 벌렁 누워서 하늘을 쳐다보는 모습 말입니다.

 

푸른 초장은 양떼들이 쉬며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에 주님이 없는 침상은 공허하고 어둡고 슬펐는데 이제 주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진 신부에게는 침상이 푸른 초장과 같이 푸른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침상,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한다면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1: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로구나먼저는 주님과의 내적인 관계로 침상을 말했고 이번에는 외적으로 사는 집이 어떠한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백향목과 잣나무는 아주 고귀한 나무로 특히 성전을 짓는데 사용된 대표적이 나무입니다.

 

왕상 5:1~8절을 합독하겠습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터가 있어야 하고 기둥이 먼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 집을 덮고 있는 아주 중요한 재목인 들보와 석가래만 나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그리스도가 터가 되셨고 성령님이 기둥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미 구원받고 신부로 출발한 성도에게는 들보와 석가래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입니까? 백향목은 '튼튼하게 뿌리를 뻗는 강인한 수목'이라는 뜻의 아랍어가 어원으로, 레바논산맥 표고 2천여m의 눈덮인 높은 산에 자라는 광대한 교목입니다. 이 나무가 얼마나 큰가 하면, 높이가 40m에 줄기의 지름이 3m씩 자라는 웅장한 침엽수이다. 더욱이 수명이 2,000~3,000년씩이나 되므로 수목의 왕으로 여김 받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백향목은 짙은 향기를 풍겨서 향기롭고, 나무진이 많아서 충해가 없을뿐더러, 방부력도 있어서 내구력이 뛰어납니다.주님과 신부가 함께 거하는 집의 들보 곧 기둥과 기둥 사이에 얹는 것이 들보인데 여기 들보는 기둥 위에 얹는 모든 재목을 말씀합니다.

 

그 들보가 백향목이라는 것은 그 관계가 영원하여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해를 입지 않는 견고함에 있습니다. 주님과 푸른 침상에서 하나된 우리의 집은 백향목 들보같이 영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그리스도의 향기로 인해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해를 입지 않고 견고할 것입니다.“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로구나

 

석가래는 맨 꼭대기에 지붕을 만드는 나무가 석가래입니다. 석가래는 잣나무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눈과 비와 바람과 모래와 벌레의 침입을 막습니다. 이 잣나무가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데도 사용 되었습니다. 6:14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지금 잣나무로 방주를 잘 짓고 계십니까? 세상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역청을 안팎으로 잘 칠하고 계십니까?

 

기름성분이 있는 역청을 칠해 물의 침투를 막고 물의 심판을 견딤같이 마음과 생각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 침투하는 죄와 세상과 사탄을 이기시기 바랍니다.잣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므로 사계절 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 여름, 가을, 겨울의 구별이 없습니다. 이 잣나무 석가래로 집을 덮는 우리 신앙생활은 어느 때에도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핍박과 어려움과 환난이 있어도 즐거움과 평안과 행복이 있어도 마음을 지키며 변치 않는 신앙이 되어 사계절 내내 푸르러야 합니다.그럴 때 잣나무의 잣과 같은 먹을 수 있는 씨앗을 내므로 다른 이들도 잣나무 석가래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신부가 되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터와 성령님의 기둥위에 백향목 들보와 잣나무 석가래를 얹고 계십니까? 눈이 비둘기 같기에 어여쁘고 화창한 주님을 보고 푸른 침상을 경험한 신부들로 인해 저희 시온교회는 백향목 들보 같이 영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그리스도의 향기로 인해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해를 입지 않는 견고한 주님의 교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잣나무 석가래 같이 어떠한 핍박과 어려움과 환난과 즐거움과 평안과 행복이 있어도 마음을 지키며 변치 않는 신부들로 인해 시온교회는 사계절 내내 푸르러 신부가 되기를 원하는 처녀들에게 씨앗을 공급하여 신부단장시키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아가 강해를 듣는 모든 성도님들이 푸른 침상을 경험하므로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가 되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부단장 사역에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욕쟁이 할매국밥 5
    레위기 강해(4) 레 2:3~6절 "다섯 종류…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4- 오늘은 참 참…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한국교회 광화문에 운집 동성애 악법 철폐하라
    재첩국 사이소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