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강해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2-20 13:59

본문

아가서 강해(27-2) 4:3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15:16~2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자신의 말이 자신을 더럽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내 말은 내 인격의 표현입니다. 내 말은 내 마음과 생각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말이 주님의 구속함을 입으면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신부는 말이 곧 마음과 생각이 주님에 의해 구속받았기에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라는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이 칭찬은 곧 바로 다섯 번째 칭찬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이겠습니까?

 

네 입은 어여쁘고신부의 말이 곧 마음과 생각이 주님에 의해 구속받았기에 신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어여쁜 것입니다. 여러분의 입이 어여쁩니까? 먼저 여러분의 입술이 주님의 의해 구속을 받았다면 여러분 입에서 나오는 말로인해 여러분의 입은 어여쁠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어른에게 예의 바른 말을 할 때 얼마나 예쁩니까? 어제 유승길, 김자영 성도 결혼식장에서 맨 앞에 앉아 있는데 경찬이가 제 앞까지 나와 90도로 안녕 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예의가 바르고 예쁜지 오늘 용돈을 줘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 경찬이 엄마도 파송식 때문에 외부에서 손님이 오셔서 제가 급히 커피를 타려고 하는데 달려와서 목사님 제가 탈게요!”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 엄마에 그 아들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부의 입은 주님의 구속받은 홍색 실과 같은 입술을 가졌기에 어여쁩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여인이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주님께 간구했을 때 도리어 개 취급을 받고 한 수로보니게 여인의 고백도 어여쁩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사자 굴에 들어갔던 다니엘의 고백도 어여쁩니다.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음으로 풀무 불에 들어갔던 다니엘의 세 친구의 고백도 어여쁩니다.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신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부가 주님께 들은 여섯 번째 칭찬은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입니다. 뺨은 신부의 얼굴에서 감정을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그 뺨이 석류 한 쪽 같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타서 붉은, 곧 양심에 민감한 모습을 말합니다. 양심이 마비되고 무감각하여 수치를 모르는 얼굴은 아무리 예뻐도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이 아닙니다.

 

잠언 11: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 같으니라

돼지 코에 금고리가 어울립니까?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여인이, 주님의 신부가 말과 행동을 삼가지 않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고리 같은 것입니다. 신부는 주님만을 위해, 주님께만 보이기 위해 너울 속에 감춘 쪼개 논 석류 한 쪽 같이 붉은 뺨을 가져야합니다. 곧 양심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작은 죄악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대적하는 모습, 말씀에 위배되면 즉시로 고치고자, 회개하고자 하는 것이 양심에 민감한, 석류 한 쪽 같은 뺨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나오는 말과 행동과 생각과 표정까지도 신랑되시는 주님을 위해 감추고 절제하고 바꿀 수 있는 양심에 민감한, 석류 한 쪽 같은 뺨이 되어 주님께 칭찬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자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과 표정을 통해 즉시로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끼고 회개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이것이 뺨이 석류 한 쪽같이 붉은 신부의 모습입니다.

 

반면에 아직 신부가 되지 못한 신자는 육체의 일을 행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죄를 짓고 사탄의 종노릇하면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신부와의 차이점입니다. 오늘 선포된 말씀을 통해 주님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는 칭찬을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