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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서 강해(37) 아 4:15절 신부는 이웃을 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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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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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강해(37) 4:15

신부는 이웃을 위한다!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4: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지난 한 주간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므로 신부의 인격의 미덕인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 되셨습니까이 모든 주님의 인격, 주님의 미덕과 하나가 된 신부의 인격, 신부의 미덕은 신부가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릴 때만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신부에게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말씀묵상과 기도, 순종의 훈련을 통해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습기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땅이 필요합니다. 이 땅에 씨앗을 심으면 적당한 온도와 물을 통해 씨앗이 부풀고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뿌리는 계속해서 양분을 흡수함으로 떡잎이 나고 떡잎이 시들면 본 잎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잎과 줄기가 자라고 길어지고 많아지면 꽃이 피기 시작하고 꽃 속에 암술과 수술이 만나 수정이 되면 꽃이 지면서 열매가 생겨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씨앗이 열매를 맺는 과정은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마음을 경작해야하는데 마음을 경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죄로 인해 예수님이 죽으신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죄를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통해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거듭남이 있어야합니다. 거듭난 후에 말씀묵상과 기도와 순종 훈련을 통해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받음으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기름부음을 받는 것입니다.이 기름부음이 차고 넘치는 것이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단계도 꽃을 피워 향기를 발해 주님과 자신을 기쁘게 하지만 아직 열매를 맺어 주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는 단계까지는 자라지 못한 것입니다.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이 된 신부는 오직 주님과 자신만을 위하고 만족하기에 주님께만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죄와 사탄을 다스리므로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과 봉한 샘이 된 신부가 주님을 만족케 한 후에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 오늘 본문입니다. 4: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비로소 신부는 주님과 자신의 만족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잠근 동산에서 열린 동산으로, 덮은 우물에서 열린 우물로, 봉한 샘에서 열린 샘으로 변화됩니다. ‘너는 동산의 샘이요동산의 샘은 모든 생물의 자람과 만족을 위한 것입니다. 신부가 잠근 동산이었을 때는 주님의 만족만을 위했는데 이제는 동산이 샘이 되어 모든 생물을 위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동산의 샘이 되어 계십니까? 여러분 마음 안에는 솟아오르는 샘물이 있습니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세상이 주는 물 곧 육체를 만족시키는 물은 우리로 다시 목마르게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물 곧 말씀은 우리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합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주시는 물 곧 말씀은 우리 마음 안에서 영원히 솟아나는 샘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님과 하나가 된 신부는 동산의 샘입니다. 주님을 위해 잠근 동산이 되었던 신부는 이제 이웃을 위해 열린 동산의 샘이 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아직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 못하는 연약한 상태의 식물들과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만 아직 사탄의 형상도 나타내는 부정한 짐승, 완전치는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정한 짐승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 못하는 연약한 상태의 식물은 하나님의 생명은 있으나 아직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 못하는 영적 갓난아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만 아직 사탄의 형상도 나타내는 부정한 짐승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지만 사탄의 생명도 가지고 있어서 사탄의 형상을 나타내는 영적 자녀와 같습니다. 완전치는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정한 짐승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영적 청년과 같습니다. 이 모든 생물의 자람과 만족을 위해 신부는 동산의 샘이 되어 이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위에 영혼들을, 식물에 속하고 부정한 짐승에 속하고, 정한 짐승에 속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주님이 원하시는 샘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동산의 샘입니다. 결국 주님을 위해 잠근 동산이 되었던 신부는 이웃을 위해 동산의 샘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신부는 주님께 이러한 칭찬을 받은 후에도 이웃이 아닌 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에 머물고자 합니다. 이 내용은 다음 시간에 아가 4:16절 말씀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생수의 우물은 무엇입니까? 먼저 우물은 물을 얻기 위하여 땅을 파고 물이 괴게 만든 시설입니다. 물이 귀한 중동에서의 우물은 부의 상징이며 축복의 상징이었습니다. 우물의 특징은 퍼서 쓰는 것만큼 우물의 물은 채워지지만 우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물에 차 있는 물의 무게 때문에 물이 더 이상 솟아나지 않고 오히려 물 샘이 막히면서 우물이 말라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생수의 우물이 되고 계십니까? 생수의 우물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땅을 파야합니다. 땅은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가리키며 육체 곧 죄들과 자아를 상징합니다.

 

생수의 우물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마음에 생수의 근원되시는 성령님이 나올 때까지 육체 곧 죄들과 자아를 파고 또 파서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생수의 우물이 되고 계십니까? 생수의 우물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항상 우물인 신부의 마음 안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7:37~39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주님만을 위해 덮은 우물이었던 신부가 이제는 주님께 누구든지 마실 수 있는 열린 우물, 곧 생수의 우물이라는 칭찬을 받습니다. 주님께 생수의 우물이 된 신부는 내적인 성령의 9가지 열매와 외적인 성령의 9가지 은사,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하지만 신부는 주님께 이러한 칭찬을 받은 후에도 이웃이 아닌 주님만을 위한 덮은 우물에 머물고자 합니다. 이 내용도 다음 시간에 아가 4:16절 말씀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무엇입니까? 레바논은 아가 4:8절에서 높은 지대로 그리스도의 승천을 나타낸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몰약 산으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유향의 작은 산으로 경험하려고 결단한 신부를 승천의 단계로 이끄셨던 주님이 지금 신부에게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라고 하십니다.

 

주님만을 위해 봉한 샘이었던 신부가 이제 승천의 단계 곧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위치에서부터 나타나는, 표현되는, 흐르는 시내가 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승천의 단계 곧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위치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습니까?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주님을 위해 봉한 샘이 되었던 신부가 이제는 이웃을 위해 열린 샘,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신부는 이웃을 위한 동산의 샘, 이웃을 위한 생수의 우물, 이웃을 위한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어 있지 못합니다. 그로인해 다시 한 번 주님과의 친밀함을 아가 5장에 가서 잃고 맙니다. 우리는 아가 강해를 통해 주님이 신부의 성장을 위해 친밀함을 거두신다는 것을 이미 배웠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함을 상실한 신부가 그 일을 통해 다시 주님을 추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겸손함을 가진 후에 다시 친밀함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친밀함은 갈등을 통한 관계회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의 갈등을 겪는 것을 힘겨워하기에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도 서먹서먹한 관계에 있는 이웃들이 이와 같습니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웃은 어떻습니까? 아무런 갈등도 없었기에 친밀한 관계가 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도리어 갈등을 통해 관계회복이 되었기에 더 친밀해진 것입니다. 제가 제 딸 예라하고 지금은 꽤 친밀해졌습니다. 가끔 예라 생각만 하면 고맙고 기특하고 사랑스러워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갈등을 통한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제 딸과의 갈등을 겪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외면하고 무시하고 모른 척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은 주님께 배웠습니다. 부부간에도 갈등을 겪는 것이 힘들어 서로 외면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저도 제 아내와 갈등을 겪는 것이 싫었기에 어떤 문제에 대해 대화하자고 하면 겁이 나고 그래서 외면하고 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에 직면하지 않으면 갈등은 없지만 관계 회복과 친밀함이 상실된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이제 갈등을 두려워하거나 꺼려하지 마십시오! 이웃과 거리를 두지 마십시오!

 

혹시 지금도 하나님과 갈등이 없는 분이 계십니까? 갈등이 생길까봐 애써 하나님을 외면하고 피하고 거리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억지로 하나님을 따르기를 원하셨다면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갈등을 통해 관계회복과 친밀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피하고 거리를 두고 있기에 신앙생활이 힘들고 짜증나는 것입니다.

 

좀 전에 친밀함은 갈등을 통한 관계회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기를 원하십니까? 갈등하세요! 그리고 그 갈등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하나님과 어떻게 갈등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과 갈등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갈등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갈등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피하고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은 사탄과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순종하는 자녀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갈등 곧 상황과 이유를 가지고 아버지께 나아가 말씀드리는 자녀를 원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과 갈등을 가지고 있는 분은 그 갈등을 가지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 물으십시오! “아버지 제가 왜 항상 기뻐해야합니까? 아무리 기뻐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그러니 이 말씀은 포기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 곧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대해 왜 제가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까?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하고 물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은 절대로 무조건 순종해!” 아니면 건방지게 피조물 따위가 내게 따지는 거야?”하시지 않습니다. 도리어 순종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시므로 아버지의 뜻 곧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게 하십니다. 이것이 갈등을 통한 관계회복입니다. 그 결과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친밀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갈등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친밀함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라는 칭찬을 받은 신부도 주님이 원하시는 뜻과의 갈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그 갈등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 갈등을 통한 주님의 친밀함의 상실이 주님의 신부로 다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완전해지는 은혜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에서 내 이웃을 위한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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