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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38) 아 4:16절 주님만을 위하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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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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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강해(38) 4:16

주님만을 위하는 신부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4: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지난 한 주간 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에서 내 이웃을 위한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어 잘 사셨습니까? 한 주간 주님만을 위한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이 되어 살았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 기쁨과 행복을 주지 못했을 겁니다.

 

도리어 경직되어 있는 모습으로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예민해져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힘들고 괴롭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주변에 있는 가족에게 물어보십시오! 한 주간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했는지 아니면 불행하게 했는지! 대부분 시간을 혼자 제 방에 있는 저에게 제 딸 예라가 종이 한 장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방에서 나와 가족과 함께 하기, 안하면 벌금 만원씩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내가 잠들 때까지는 옆에 있어줘요!”입니다.

 

아직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내가 잠들 때까지라도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항상 말씀 준비, 기도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면 혼자 열심히 신부 단장하느라 아내가 잠들 때까지 누워있기가 참 힘듭니다. 이런 제 모습이 오직 주님만을 위하고 주위에 사람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은 팽개치고 있는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인 것입니다.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주의 종은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관념이 깊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 가족을 하나님보다 먼저 생각한다는 것은 제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이 말씀이 마음에 깊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부분에 대한 밝은 빛을 요한 1서를 통해 주님께 받았습니다. 14:20,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내기도 아까웠는데 그런 제가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 것인데 하나님은 제가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분명히 예전엔 이게 옳았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가족을 먼저 사랑했을 때는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주시더니 이제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니까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결국 먼저는 오직 하나님만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그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내 가족, 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니 왜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먼저 주셨고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는 말씀을 주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썩어질 육적인 사랑을 끊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사랑으로 아비나 어미를, 아들이나, 딸을 사랑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의 종은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관념도 바뀌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뜻 안에는 가족 사랑, 이웃 사랑도 포함된 것입니다.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지도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이제 자신만을 위한 신앙에서 남을 위한 신앙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부터 내 이웃을 위한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보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 주변에 모든 것을 끊고 산으로 들어가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기도만 하겠다고 기도원을 차리는 분들을 봅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완전히 연합하겠다는 결단을 한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승천을 경험하면 세상의 일들이 다 무익하고 아침 이슬과 같이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을 등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을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주님으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을 본 베드로가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라고 한 것 같이

 

승천의 단계를 경험한 신부는 주님과 자신만을 위해 그 상태에 그대로 머무르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으로 그저 남아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있는 그룹천사인 네 생물의 네 얼굴이 독수리, , 사자, 사람의 형상인 것 같이 승천에 이른 신부는 독수리처럼 이 세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성도들이 다 세상에 속해 세상 방식대로 살고 있는데 세상을 초월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산다는 것은 굉장한 믿음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몸을 입고 이 세상에 내려와 종이 되신 것 같이 승천을 경험하여 독수리의 형상을 이룬 신부는 이 세상으로 다시 내려와 소처럼 힘들고 어려워하는 이웃을 위해 대신 희생하고 봉사해야합니다.

 

이것이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에서 내 이웃을 위한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웃을 어렵게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탄과의 전쟁을 통해 사자의 형상이 이뤄지고 싸워 이길 때 사람의 형상 곧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부의 완성입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완전히 연합하리라는 결심으로 인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승천의 단계에 이른 성도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 와 이제 이웃의 짐을 대신 져주는 소가 되시기 바랍니다.

 

소가 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사자가 되고 사자가 되어 이기는 자가 되어야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소의 이미지는 부드러움입니다. 온순합니다. 제발 가족들에게 또는 이웃에게 소가 되시고 사자가 되지 마십시오! 사탄과 싸우는 것이 사자입니다. 가족과 싸우고 다투는 성도는 아직 독수리도 되지 못한 것입니다. 저도 가끔 가족에게 사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분을 견디다 못해 제 집사람과 예라를 향해 큰 소리로 날 혈기 나게 만드는 사탄아 떠나갈지어다!”하고 명령한 적도 있습니다. 아직 독수리도 못된 것입니다.

 

사자가 된 신부는 먼저 자신의 마음 안에서 역사하는 사탄과 싸워 이겨야합니다. 그러면 도리어 상대방을 축복하고 대신 기도해주고 상대의 연약함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소가 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넌 나를 닮은 사람이구나!” 하는 칭찬을 받을 거 아닙니까? 전 아가 강해를 준비하면서 주님이 지금의 제 모습과 예전의 제 모습을 비교해 주시며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아가 강해를 통해 그 주에 주시는 말씀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래서 한 주 한 주가 기대가 됩니다.

 

아가 말씀을 통해 제 부족함도 발견하지만 아 내가 벌써 이런 단계까지 성장했구나!”하며 주님께 찬양을 드릴 때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아가 강해를 통해 즉시로 그 말씀대로 이뤄지기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그 은혜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인격의 미덕과 하나가 된 신부의 인격의 미덕에 대해 주님께 극진한 칭찬을 받은 신부가 오늘 본문의 말로 주님께 답합니다.

4: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인생에 부는 바람은 차가운 북풍과 따뜻한 남풍으로 표현됩니다. 곧 인생이 겪는 모든 일들이 힘들고 괴로운 차가운 북풍과 같고 편하고 즐거운 따뜻한 남풍과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어떤 바람이 불기를 원하십니까? 남풍입니까? 아니면 북풍입니까? 아니면 둘 다입니까? 신부의 정답은 둘 다입니다.

 

우리의 삶에 남풍만 있으면 좋겠는데 왜 북풍도 생기는 것입니까? 형통한 날만 있으면 좋겠는데 왜 곤고한 날도 있는 것입니까?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북풍과 남풍, 곤고한 날과 형통한 날을 병행하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장래를 다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북풍과 남풍, 곤고한 날과 형통한 날을 병행하게 하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의뢰하므로 친밀해 지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 하나님은 갈등을 통한 관계회복을 통해 친밀함을 주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람에게 북풍만 있다면 갈등하지 않습니다. 남풍만 있어도 갈등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가난 때문에 갈등이 생기겠습니까? 부요함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요?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부유하게 사는 사람이 부유함 때문에 갈등이 생기겠습니까? 가난함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요? 악한 나라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악하게 사는 사람이 악 때문에 갈등이 생기겠습니까? 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요? 선한 나라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선하게 사는 사람이 선 때문에 갈등이 생기겠습니까? 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요? 북풍과 남풍이 함께 해야, 힘듦과 편함, 괴로움과 즐거움이 함께 해야 갈등도 생기고 그로인해 하나님을 찾아 친밀해 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빌립보서 4: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사도 바울은 배가 부르건 고프건 부유하게 살건 가난하게 살건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빌립보서 4:13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북풍과 남풍을 겪은 신부의 고백은 바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입니다.

 

그것이 지금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고 표현된 것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아버지 제발 어려운 일은 피해가고 좋은 일만 생기게 해 주세요!”하고 기도하면서 조금 힘든 일이 생기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쥐 잡듯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쥐 잡듯이 잡힌 사람들은 그 쥐 잡듯 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숨이 막힐 것 같지 않습니까?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닌지 꼭 가족들에게 먼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가족들은 무서워 마시고 지혜롭게 바른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혜로운 바른 대답을 알려드릴께요! “아빠, 엄마, 다른 모습은 엄청 훌륭하신 데요 요런 모습만 조금 그래요!” 아셨죠?

지금 신부는 자신에게 닥치는 북풍과 남풍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알았기에 과감히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 안에 담겨진 주님의 인격의 미덕이 향기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권능 목사님이 일제 강정기에 순사에게 잡혀 고문당할 때마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만 입에서 나왔다는 일화가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입에서는 무엇이 나오고 있습니까? 생각에서는 행동에서는 무엇이 나오고 있습니까? 주님 향기만 날리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이웃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직 주님만 생각하는 신부의 고백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신부는 자기 마음 안에 열매 맺은 아름다운 실과를 주님만 드시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신부는 신랑만을 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랑의 마음은 아 5:1절에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고 하심같이 이제는 주님의 친구들과 주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신부로부터 마시길 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온의 성도 여러분! 북풍과 남풍을 초월하는 독수리 믿음으로 이제는 자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고 돌보는 소의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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