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목사코너-608-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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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6-07 10:59본문
목사코너-608-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
(마 28:16~20)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갈리리의 특별히 지시하신 산으로 가서 거기서 주를 뵙고 경배합니다. 그 산은 바로 갈릴리의 따로 높은 변형산입니다. 주님이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장차 부활의 영광을 받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신 그 산이요, 이 영광을 목격한 베드로 사도가 증거한 거룩한 산입니다(벧후 1:16-17). 그러면 왜 그 산으로 지시하셨을까요? 이는 바로 마 17:9이 답입니다. 인자가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아무에게도 그 광경을 말하지 말라고 엄명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말씀이 이뤄졌으니 곧 주님이 실제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도 실제로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확인하고 믿게한 후, 그들로 부활의 주님을 증명, 증거 하게 하신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의 첫 사역지가 갈릴리요. 거기에서 제자들을 불렀고 공적 사역의 대부분을 거기서 하셨음으로 제자들도 주님이 ‘내가 너희를 보내노라’ 그들의 공적 사역을 역시 갈릴리에서 하시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계시하심은 오늘날의 우리들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곳이 영적인 갈릴리요. 또 영적으로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 공적 사역하는 곳이 영적인 갈릴리 땅이 됨을 가리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 직전 지상명령을 제자들에게, 또 오늘 우리들에게 주십니다.
첫째,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사도로 하나님의 자녀들인 자기 백성들에게 ‘가라 그리고 가르치라’ 즉 ‘메데튜사테’하라. 즉 주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증거하고 인도하라. 그런 후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즉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그리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것이 되리라. 그리스도의 것, 새 사람, 새 피조물이 된 이후에, 둘째로, 내가 명령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여기 주님이 명령한 모든 것들은 마태복음 상에서 계시하신 명령들입니다. 즉 따로 제자들만 올라와서 명령받고 새 교훈 받은 마 5장~마 7장의 산상보훈이요. 또 하나는 마 24장~마 25:13절까지의 주 재림 시의 예언의 설교 중 명령하신 것들을 가리킵니다. 이 명령들을 그리스도의 것 된 자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즉 ‘디다스케’하라. 이는 부활의 첫 열매들인 제자들처럼 끝까지 주를 따르고 순교 제물로 드리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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