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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일예배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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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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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들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한글킹) 16:17~18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즉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쫓아내고 또 새 방언들로 말하리라. 18 그들은 뱀들을 집을 것이요,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고 하시더라.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기를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다”(고전 15:3). 고 하였다. 여러분! 성경대로 믿지 않으면 예수님의 부활도 믿지 않는 자이다. 성경에 예수님의 부활을 제일 먼저 목격하고 전하는 자는 누구였는가? 막달라 마리아이다. 반면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마리아가 전해주는 말을 믿지를 않았다. 이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열한 제자가 음식 먹고 있을 때 그 자리에 나타나셨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함을 보시고 꾸짖었다. ‘마음이 완악한 사람은 믿음이 없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마음이 완악하다. 그 마음이 차돌처럼 굳어버린 사람은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믿음이 없다.

 

그러나 믿고 세례를 받는 자들은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는 네 가지 표적들이 따른다고 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4복음서에서 조금은 차이는 있지만, 그러나 서로 보충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 마태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이후부터 승천하시기 전의 제자들의 세계 선교의 장을 기록하였다(28:19). 누가는 죄사함받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기록하고 있다.(24:47). 그러나 요한은 베드로의 최후 순교에 대한 기사를 기록하고 있다(21:19).

 

마가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4대 표적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제부터 성자 하나님 아들의 시대는 끝나고 사도행전의 장을 열고 있음을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이제부터 나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로서 사도행전의 새 장을 여는 부활 이후의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이 있어야 한다. 표적들이 있어야 한다. 표적들이 없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는 이미 죽은 신앙이다. 행함이 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표적들이 따르기 마련이다. 할렐루야!

 

1. 내 이름으로 귀신(마귀들)을 좇아낸다.(17)

14:12~1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들을 할 것이요 또 이보다 더 큰 일들을 할 것이라.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라. 14 너희가 무엇이나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아멘.

 

십자가 이 전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하셨기에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 하늘로 승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있지는 않지만, 그 이름의 권세는 예수님의 실제와 꼭같은 권위를 보장한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라고 언약하셨다. 부활 사건 이 전에도 마귀 사단은 예수님 앞에 떨었으나 이제는 그 이름 권세 앞에 사망 권세가 패하고 말았다. 사단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패하기 때문에 사망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겁이 나서 쫓겨 갈 수밖에 없다.

 

외국 나가 있는 대사는 자국의 대통령의 이름을 대행하여 그 권한을 행사한다. 사도들은 만왕의 왕 예수님이 파송하는 하늘나라의 전권대사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만왕의 왕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권리를 대행하는 것이다.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도 그러한 권한이 주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는 사단, 마귀 귀신이란 말이 많다. 사단은 사람의 영에 영향을 준다. 마귀는 혼에 영향을 주고, 귀신은 대개 사람들의 몸에 질병을 주고 고통을 준다는 것이다.

 

거라사인의 지방에 한 청년은 더러운 귀신에게 붙들려서 제정신을 잃고 밤낮 무덤사이에 거하면서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자기 몸을 상하게 만든다. 그 이름을 물었더니 나는군대라고 했다.(5:1~9), 12:22절에서는 귀신에게 붙들려서 눈멀고 벙어리 된 자가 예수님에게 나와서 고침을 받았다. 오순절 이후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어나 걷게 했다(3:6),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다(16:18). 그 이름은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우리는 은과 금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소유하는 능한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2. 새 방언들로 말하리라(17)

2:4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하였다. 사도행전은 일명 성령행적이다. 성령이 충만할 때 다른 방언, 곧 새 방언을 말하게 된다.(2:4, 10:45, 46, 19:6),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능력은 놀랍다. 기도드릴 때 그 역사가 일어난다. 아멘.

 

3. 뱀을 집으며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받지 않을 것이며(18).

10: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권세를 제어할 권세를 주노니 아무것도 너희를 결코 해치지 못할 것이라’. 사도 바울은 로마로 가던 중 지방해 연안에서유라굴로라는 무서운 광풍을 만나 사경에서 겨우 구출된 기록이 행 27장에 나와 있다. 바울은 여기서 멜리데라는 섬에서 토인들의 특별한 동정으로 영접을 받았다. 때마침 비가 오고 날이 추운지라 불을 피우고 바울이 한 묶음의 나무를 집어다가 불에 넣었는데 나무단 속에 있던 독사가 뛰쳐나오더니 바울의 손을 물고 말았다. 토인들은 바울의 손이 독사에 물렸으니 그 자리에서 엎드려져 죽을 것으로만 알았다. 그러나 바울은 독사를 불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아무렇지가 않았다. 이것을 바라본 토인들은 이 사람은 분명히 보통 사람이 아니라 신이라고 했다(28:1~6).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케 한 뱀은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완전히 그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3:15)는 예언의 말씀이 응한 것이다. 뱀은 저주를 받아 종신토록 흙을 먹을 것이다(3:14)라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뱀은 흙을 먹지 않는다. 뱀은 깨끗한 이슬을 먹는다. 기름진 쥐나 개구리 같은 것들을 잡아먹고 산다. 뱀이 흙을 먹는다는 것은 사단이 육()의 사람을 삼킨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 성령받고 영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뱀이 삼킬 수 없다. 삼키지 못한다. 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아멘.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는 본문의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독약을 마시면서도 아무 해를 입지 아니한다는 그런 뜻으로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성령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누가 어떤 비방이나, 중상모략을 가해오고, 비방을 퍼붓는다 할지라도 자신의 영인 마음에는 어떤 상처나 해함도 입지 않는다는 뜻이다. 불의 뜨거움으로 나무단 속에서 뱀이 뛰쳐나오듯이, 성령의 뜨거운 불이 붙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영에 도사리고 있는 독사와 같은 악한 뱀, 무서운 독기가 그 뜨거운 불에 타서 소멸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의 불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어떠한 해도 공격도 받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4.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 하였다.

28:8 “그때 푸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앓아누웠는데,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니라고 하였다. 멜리데라는 섬에서 독사에게 물렸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던 바울, 그 바울을 보고 토인들이 신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섬에서 제일 높은 푸블리오의 영접을 받고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했는데, 그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고생하던 중 바울이 기도하고 안수를 해 주자 그 이질과 열병이 깨끗이 고침을 받았다.

 

28:7~8 ‘그 근처에는 이 섬의 우두머리인 푸블리오라고 하는 사람에게 속한 토지가 있는데, 그가 우리들을 영접하여 사흘을 친절히 유숙하게 해 주더라. 8 그때 푸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앓아 누웠는데,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니라’. 아멘.

 

성경에 신유는 복음 전파에 있어서 큰 핵심을 이루고 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죄뿐만 아이라 모든 악한 병을 다 짊어지셨다.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이다(8:17).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다(벧전 2:24), 예수님의 십자가 이전에도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다(4:23~24). 가르침심(교육), 복음전파(선교), 병 고침(치료)의 이 3대 과업은 하나님 나라 왕국 건설의 위대한 과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3대 과업을 이행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9:35), 오순절 이후 사도들로 말미암아 이 3대 과업은 계승되었고, 오늘도 교회를 통하여 이 3대 과업은 계속되고 있다. 어떤 이는 신유의 기적은 지나간 초대 교회 시대에만 있었던 하나의 유산이고, 현대 고도로 발달된 과학 문명시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서 신유의 은사를 부인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시다(13:8)라는 말씀이다.

 

신유의 기적은 지나간 시대의 유산이 아니다.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는 성도들의 특권이다. 현대 의학적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난치병들이 하나님의 권능의 손, 치료의 손길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침받고, 새 삶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오늘 본문에 우리 예수님은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아멘 할렐루야! 이 말씀이 병든 자들을 치료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과 그 말씀을 분리할 수 없다. 태초에 계셨던 생명의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말씀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1:1~3). 우리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道成人身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나와 여러분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생명의 말씀이다. 이 예수님은 지금도 보헤사 성령의 치료의 광선으로 병든 자들을 치료하고 계신다(4:2),

 

창조의 말씀과 대속의 말씀과 치료의 말씀은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만일 최첨단 초고속 컴퓨터를 만든 기술자가 그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 에러가 생겼을 때 그 부분을 고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다 고친다. 신유의 은사는 그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여기에는 반드시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으시다(1:37).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는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치료의 권능은 임하시게 된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또 뱀들을 집을 것이요,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회복되리라. 하셨다. 아멘. 이 믿음의 4대 표적은 그리스도 교회의 지나간 세대의 유산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 왕국 건설을 위한 방편으로서 지금도 계속되는 교회의 소중한 보화이다. 우리는 지금껏 잘못된 불신앙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4대 표적이 곧 일어난다. 이것이 나의 신앙의 확신이요 회복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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