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일예배] 「기도의 사람이 되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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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2-13 10:26본문
「기도의 사람이 되자」 (4)
[계 8:1~13]

오늘은 지난 시간에 말씀을 다 드리지 못하고 마쳤기 때문에, 이어서 말씀을 더 드린 후 본문의 말씀을 전하겠다. 지난번에는 영적인 자, 혼적인 자, 육적인 자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는 가운데 어떠한 자가 하나님께 인정받으며 하나님 나라 왕국인 천국에 들어갈 자인가를 말씀드렸다. 그리고 혼적인 자, 육적인 자들은 결국 영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생명책에는 없고 또 다른 책에 기록된 자들로 둘째 부활에 참여하여 영원한 심판으로 유황이 타오르는 지옥에 떨어진다고 말씀을 상고해 보았다.
고전 3:16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셨다. ‘너희가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킨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이다. 또한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거룩한 곳 교회를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몸을 ‘성전’ 집이라고 부르셨다. 요 2:21 ‘주께서는 성전된 자기 몸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라’. 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곳을 성전이라고 하셨다(요 6:19). 그래서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집 성전’이라고 부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말씀하신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적 성전이라는 근거는 성령이 안에 거하시는 것에 있다(엡 2:22, 벧전 2:5).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에 ‘셰키나’(‘여호와의 가시적인 임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였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이 그리스도인들 개개인과 교회 공동체 안에 항상 임재하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성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서운 경고가 주어진다. 고전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셨다. 이 말씀은 ‘만약 누구라도 하나님의 성전을 훼손시킨다면 하나님이 그를 망하게 할 것이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바울은 이러한 보응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처분이 불공평하고 임의적인 것이 아니라 합법적이고 공의로운 처사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바울이 이 말을 사용한 것은 실제로 분쟁을 일으키는 고린도 교인들의 태도가 중대한 죄의 행위였음을 전제하고 있다고 하겠다.
모세 율법에 의하면 성전을 더럽히면 사형을 당하거나(레 15:31)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의 추방되었다(민 19:20). 그런데 하나님은 나무와 돌로 지어진 상징적이고 외적인 성전 건물보다는 영적인 성전인 사람과 교회 공동체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사역자들이 교리를 그릇되게 전하면 사람의 영혼을 망하게 하고 교회 공동체를 훼손시키는 것이 되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가 되므로 하나님은 그에 대해 보응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거룩하니’의 헬라어 ‘ἅγιός 하기오스’는 ‘성별된’,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것 등을 의미한다. ‘거룩’이란 말은 원래 하나님의 속성에 해당되는 것으로,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은 거룩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聖殿)은 거룩하고 구별되어 있다(사 28:10, 계 3:12).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의 거룩성을 예시하여,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소유라고 했다. 따라서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존재임을 인식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도 그러하니라’는 문자적으로 ‘그게 너희들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라는 뜻으로, 결국 독자들로 하여금 ‘그러므로 너희가 거룩하다’는 의미로 논리적 결론을 내리게 한다.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성전의 거룩성을 들어 고린도 교회에 곧바로 적용한 것은 지도자들이나 성도들의 분쟁을 그치게 하고, 교회의 각 구성원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를 교훈하려는 것이다.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 하였다. 이 밀씀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집에 일하는 데 일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의 집은 교회를 말하는데 교회 안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혼적인 사람, 육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이 있다.
그리고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 하였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하여 드렸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사람들이다. 영적인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제가 되고 대화가 된다. 영적인 사람은 예배가 뜨겁다. 찬양이 뜨겁다. 기도가 뜨겁다. 예배가 뜨겁고 찬양이 뜨겁고 기도가 뜨거운 사람은 환경을 바라보지 않는다. 찬송 438장 3절의 가사처럼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드리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아멘.
영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불평 불만 원망이 없다. 잘되어도 감사, 못되어도 감사, 실패가 와도 감사,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어도 감사만 터져 나온다. 영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감사만 터져 나온다. 있어도 감사 없어도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대화해 주신다. 천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하늘나라이다. 그래서 교회는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집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몸이 하나님의 집이다. 그래서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라고 하셨다. 진리의 기둥과 터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리의 확실성과 견고성을 강조한다는 말씀이다.
벧전 2:5 보면 ‘너희도 산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 하셨다. 너희도 산 돌들이라고 비유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돌로 비유되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들을 산 돌들로 비유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산 돌들인 그리스도인들을 영적인 집으로 지어진다는 것이다. 거듭 말하면 그리스도 앞에 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산 돌이 된다는 것이며, 그래서 생명의 근원되신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고, 그리스도인들과 공동체로서의 ‘존재’라는 것이다. 아멘.
영적인 존재들이 여러분이요 여러분이 산 돌들이다. 여러분이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은 영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인하여 영적인 집이 지어지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면서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된다는 말이다. 이 거룩한 영적인 집인 하나님의 집에는 혼적이고 육적인 자는 영이 없거나 죽었기 때문에 함께할 수가 없다. 교회 안에는 혼적인 자도 육적인 자도 있지만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회개하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대화가 이루어진다.
여기서 혼적인 사람은 영이 살아날 가능성은 있는데, 육적인 사람은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도리 가능성이 전혀 안 보인다. 육적인 사람은 온 갖인 세상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받는다고 해도 그 마음이 세상 것들로 가득 차 있어서 그것들을 생각하느라고 말씀이 들어갈 곳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혼적인 사람 육적인 사람은 예배를 보는 사람들이다.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과 재미로 부르거나 억지로 부르는 사람은 그 안에 영이 없다. 찬송과 기도가 예배가 뜨거운 사람은 성령이 임하신다.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이렇게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영적인 기회를 놓치면 구원은 없다. 그리스도께서 재림 직전에 속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고 영이 살아나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혼적인 사람, 육적인 사람과는 함께하시지 않는다. 영이 없는 사람, 영이 죽은 사람들과는 함께 하시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사함 받고 영이 살아난 사람과 함께 하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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