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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일메시지 기도의 사람이 되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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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6-03-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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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사람이 되자 (7)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언론인 정기남 목사(국장).jpg

개역개정) 30:34~3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아멘.

 

1. “주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는 기도여야 한다”.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응답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오늘 출 30:34~38에서 소합향(蔬合香:=나타브) 이는 우리 주님을 갈망하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구약의 향단은 신약에 와서 기도의 향단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을 보았던 출 30:34~38에는 향단에서 사르는 향의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늘 보좌로 상달되고 있는 향, 즉 기도 응답의 중요함의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한 첫째는 소합향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소합향은 히) ‘나타브(נָטָף)’인데 이 나무가 태양의 뜨거운 열로 인하여 저절로 분비되어 흘러나오는 액체를 말하는데 이 액체를 취하고 건조해서 만든 향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소합향이 나무에서 뜨거운 태양열로 인하여 분비되어 최상품의 향이 되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 하나님을 갈급하게 찾는 모형을 말해줍니다. 모든 강물은 바다로 향하여 흘러가듯이, 나무의 뿌리 역시 땅속으로 뻗어나가면서 그 나무의 가지는 태양을 향하여 뻗어가며 자랍니다. 이렇듯이 주 하나님을 찾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그 마음이 주 하나님을 찾기에 갈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열이 뜨겁게 작열할 때 나무의 진액이 저절로 분비되어 흘러내리듯이,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갈급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만큼 주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갈급했을 때 기도의 강도가 높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는 누구의 권면이나 명령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으로 신실한 욕구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본성이 하나님을 찾는 숨결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속에서 불타는 마음과 혼의 갈망이 없이는 응답되는 기도의 영역에 이를 수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42:1에서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하였습니다. 119:131에는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기도드리기 전에 먼저 주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갈급하므로 불타올라야 합니다. 뜨거워야 합니다. 미지근한 상태로는 안 됩니다. 기도를 드려도 찬양을 불러 드릴 때도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그 심령이 뜨거워야 합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은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케 하신다.

본문 출 30:34에 나감향을 알아야 합니다. 나감향은 히)-셰헬레트(שְׁחֵלֶת)인데 이 나감향은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기도를 가리킵니다. 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한 두 번째 향이 바로 나감이향입니다. 나감향은 히)-셰헬레트(שְׁחֵלֶת)라고 하는데, 이 향은 어떤 연체동물의 껍질을 곱게 빻아서 만든 향()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곧 깨지고 뭉개지고 가루가 된 우리의 상한 마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구하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시 51:7절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지존 무상하여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시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의 영혼을 소생케 하시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케 하신다(57:1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이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34:18)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3. 풍자향(-헬베나 חֶלְבְּנָה)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다시 34에서 풍자향(헬베나,חֶלְבְּנָה)이 나오는데 이 풍자향과 같이 진액을 짜내듯이 자신을 철저하게 깨뜨리며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기도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한 세 번째 향이 풍자향입니다. 여기 풍자향은 고무나무와 같은 나무의 진액을 태양열에 말려서 절구통에 곱게 빻아서 만든 향을 말합니다.

 

이 풍자향은 해독작용을 해독제로써 아주 좋은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이 이 풍자향은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자극을 주는 해로운 생각을 없애버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도는 사람의 사상을 정화 시켜주는 능력임을 말해줍니다. 새벽을 알리는 상쾌한 새 공기처럼 기도는 하루를 시작하는 새로운 활력소처럼 너무도 좋은 것입니다. 이렇게 풍자향은 해독작용이 있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해독작용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4 세 가지 향품을 유향에 섞어 동일한 중수로 하라

본문 34절에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자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유향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유향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모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무엇을 말씀합니까? 각기 같은 분량은 기도와 말씀을 가리키는데 여기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애에서 작기 같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애에는 반드시 기도와 말씀이 똑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그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기도는 드리는데 말씀이 없다면 신비주의에 빠질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 따라서 말씀만 있고 기도가 없으면 바리새인 적인, 형식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는 천국 건설의 튼튼한 두 기둥과 같은 겁니다. 기도 응답의 절대적 조건은 말씀에 기초해야 합니다. 죠지뮬러는 몇천 번이라도 응답되는 기도는 그리스도의 공로만 의지하여 기도할 것(14:13,14, 15:16). 숨은 죄를 회개할 것(66:18).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것(6:13-20).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것(요일 5:13, 4:3). 간절히 구할 것(5:7). 등을 말했습니다. 간절히, 라는 말은 히=‘새벽과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다(8:7)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간절한 마음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새벽에 그리스도를 찾아 만나게 된다는 뜻인 동시에 새벽의 기도는 간절한 기도이며, 응답의 요소가 된다고 했고, 그리스도인이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하나의 이유는 쉽게 기도를 중단하는 습성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그 향품에 소금을 치라고 명하셨습니다. 향품에 소금을 치라는 것은 성결한 성도의 기도를 뜻하고 있습니다.

 

35절에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라, 고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기도 응답의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억제요, 또 하나는 자아의 성결입니다. 향을 만들되 반드시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오늘 우리가 기도를 드리되 반드시 하나님이 명하신 계명을 따라서 해야 함을 가리킵니다. 기도를 드림에 있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기도는 응답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에는 반드시 자기를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을 잘 거친 신앙인이 될 때 기도의 응답을 보장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향에는 반드시 소금을 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소금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향에 들어가는 소금은 기도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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