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70-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누가 뗄 수가 있으리오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설교 목사코너-270-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누가 뗄 수가 있으리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11 19:56

본문

 

목사코너-270-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누가 뗄 수가 있으리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한기보협 대학원장)

6-3 장한국 목사.jpg

(8:35-36)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서정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이루심을 깨달았는바, 그리스도의 순종에 의한 율법의 의를, 그의 희생에 의한 속죄 구원을 우리로 받게 하셨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것 되게 하신 후 계속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형상에 일치케 하시는 성화를 시켜가면서 결국 순교 제물로 바칠 수 있도록 쏟으시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은 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시려고 이 시대 종말에 그리스도는 하루가 천년같이 우리의 신앙 갱신을 기다리시며 아울러 천년이 하루같이 또한 역사 하시는 그분의 사랑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란이 우리를 떼어낼 수 없습니다. 이 환란은 일반적인 고난이 아니고 마24:21,29에서 말씀하는 큰 환란 즉 7년 대 환란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순교할 수 있는 복된 기회를 주심이 곧 이 환란임을 깨닫고 오히려 환란을 기뻐하며 환란 통해 그리스도의 신부로 되게 하심을 감사 찬송하게 함으로써 이 환란은 그리스도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낼 수 없으리라. 또 곤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테노코리아란 원문의 곤경은 공간적으로 더욱 좁아지는 고통을 의미하며 즉 7년 환란 중에 우겨 쌈을 당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사면에서 고난을 당한다(고후4:8)는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 박해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박해가 일어나게 됨이요. 이로써 말씀의 뿌리가 약한 자는 배도하고 넘어지겠으나(13:21) 그리스도의 진리의 사랑에 깊이 사로잡힌 순교신앙에 선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사랑에서 박해가 우리를 떼어낼 수 없으리라.

 

 그다음에 기근, 또 이어지는 헐벗음입니다. 7년 환란이 시작되면 3년 반 동안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심한 가뭄으로 기근이 심해지고, 6:6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 된다 했습니다. 이때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즉 그리스도의 신부되게 하는 극심한 기근, 그리고 따라오는 비참한 헐벗음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낼 수 없으리라. 여섯 번째로 위험이요, 마지막으로 칼이라도 우리를 떼어낼 수 없으리라. 이방인의 위험인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의 생명 위협과 고문, 동족의 위험인 같은 교인과 동역하던 목사들이 배도한 후 우리를 괴롭히고 목숨이 경각간에 달리게 하는 위험도 우리를 떼어내지 못하리라. 마지막 칼이란 히 11:37의 순교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사모하는 우리들은 악행을 받되 칼로 목 베임 받는 것도 구차히 면치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감수하며 이기리라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큰 환란 시 순교할 때까지의 고난 받음을 온종일 주를 위해 죽임을 당했다는 고백입니다. 또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 받는 자, 사형 판결 받은 그리스도가 받으신 능욕과 매 맞음과 고통을 우리에게도 똑같이 임할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 받게 될 것임을 계시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쁨으로 그리스도 사랑으로 이를 이겨내리라.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 악법들 심각한 문제!
    4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주일낮예배 메시지 0428 주사랑교회
    주일낮예배 0428 아산 임마누엘교회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 “주님의 역사”
    주일낮예배 메시지 0428 목포꿈의교회
    지양산에서 스카랴 강해(6) 슥 1:5~10절
    Profesora: Pastor real de…
    성령의 바람과 불 0430 예수사랑성령대성회 …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