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327- "속죄일 명절의 의미를 알자"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327- "속죄일 명절의 의미를 알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9-18 21:10

본문

목사코너327-

속죄일 명절의 의미를 알자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레 23:26~32) 오늘 이 속죄일 명절은 나팔절 명절 다음에 오는 명절로서 재림 절기에 속합니다. 속죄라는 명칭이 붙어 유월절의 속죄 구원해주신 것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속죄일은 재림하시는 그리스도와 관계됩니다. 16장에 속죄일은 재림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인 대제사장이 1년에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갔다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악을 완전히 종결시키는 것이 속죄일의 계시입니다. 또 속죄일의 특징은 혼들을 괴롭게 하는 것과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쉼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속죄일이 죄의 종결이 됨을 단9:24에서 예언합니다. 70이레가 끝나면 거룩한 이가 기름부음을 받으며 허물이 마치며 죄가 종결되리라 했습니다. 이는 주 재림 시를 가리킵니다. 또 주 재림하심과 함께 속죄일이 실현되는 것을 계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에 유월절 양으로 구원받은 명절로 지킴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겐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속죄구원 해주심을 가리킵니다. 또 유월절 이후에 백성들이 죄를 범할 때마다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늘 드립니다.

 

이는 신약시대의 우리에게는 비록 유월절을 통해서 죄 사함 받았을 때라도 우리 몸속에 원죄의 세력이 여전히 남아있어 일상생활 시에 불순종, 불신앙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때에 회개하여 죄악 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이 구약의 일상의 속죄제사와 같습니다. 그런 이후 주 재림이 되는 날 우리 몸의 구속이 이뤄집니다(8:23). 즉 우리 혈육의 몸이 영체로 부활하게 됨으로서 죄와 상관없는 몸, 즉 영원히 죄의 종결이 이뤄집니다. 속죄일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속죄일에 혼들을 괴롭게 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유월절의 희생인 그리스도의 속죄구원을 받은 이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 육체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채우는 것을 가리킵니다(1:24 말씀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그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됩니다. 따라서 속죄일이 완성되기 전까지 우리는 주안에서 신음하며 고통하며 그리스도 이름을 위하여 핍박과 고난을 당연히 받아야 됨을 말씀합니다(8:16~23). 이것이 속죄일에 괴로워하라는 의미입니다.

 

또 그날에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쉼의 안식일이 될지니라. 왜요? 이는 너희를 위한 속죄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속죄는 죄의 종결인 몸의 구속, 즉 부활함을 가리킵니다. 다시는 고통이나 슬픔이 없고 죄가 없는 몸으로 구원받은 그것이 진정 죄의 종결이요, 속죄일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3장12 개척 준비 훈련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계시록 강해(89) 계 17:1~2절 심판받을…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한기총, [2024년 부활절 메시지]
    Ⅳ.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61- 믿음의 …
    목양칼럼–67- 『우리가 버려야 할 누룩(2)…
    종려주일 0324 목포꿈의교회 말씀선포 : 이…
    믿음·소망·사랑의 건강학(55)
    목사코너-552- 우리가 들로 나가 촌락에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