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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335- 보좌 앞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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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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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 앞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4:6상 정경인 스테판 헬라어 원문 성경에는 보좌 앞에는 유리 바다가 있다는 것을 에노피온 토 드로논 알라싸아 활리네(ενωπιον το θρονον θαλασσα αλινη)’ 보좌 앞이 유리바다 이다.’ 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보좌 앞이 수정 같은 유리 바다이다.’ 라고 깨달아야 됩니다.

 

수정 같은 유리 바다는 하나님 보좌 앞이 투명하고 맑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보좌 앞은 거룩하고 흠 없이 온전하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앞에 서는 자는 그 겉과 속이 다 드러나서 거룩하고 완전무결해야 됨을 계시합니다. 그런데 이 하늘나라 보좌 앞의 그림자가 솔로몬 성전입니다. 역대하4:6 성전 안에 바다가 있고 그곳은 제사장들이 씻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율법 하에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것은 오직 제사장 만이 됩니다.

 

그들이 반드시 바다에서 몸을 깨끗이 씻어야만 제사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또 그 예수 이름으로 세례 받은 그리스도의 것이 된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제사장입니다. 제사장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드리며 기도하며 찬송합니다. 이것이 구약에서 제사장이 제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보좌 앞 수정 같은 유리바다위에 서야 됨을 가리킵니다.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 겉, 즉 우리 신분이 의롭고 거룩해야 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함입니다. 우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흰 눈같이 되리라(1:18). 이 흰 눈같이 됨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게 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칭의를 받은 우리의 신분이요, 의인이 되었습니다. 또 속이 거룩해지는 것은 우리 속, 우리 마음과 성품과 인격 등 속 사람이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인함입니다.

 

말씀이 성령으로 믿는 심령 속에 새겨 지게 하여 말씀에 일치하는 인격으로 바뀌게 하십니다. 즉 예수 인격, 예수 마음, 예수 성품으로 거룩해져가게 하면서 결국은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심령 안에 이뤄지게 하십니다(4:19). 특히 그 말씀 중에서도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으로 또 그 성령도 일곱 영으로 충만해지면 주님 발자취를 끝까지 따르는 자들이 됩니다.

 

즉 순교로 바쳐지게 됨이 곧 겉과 속이 거룩해진 자입니다. 이렇게 됨의 그 확증은 곧 계15:2의 불이 섞인 유리 바다 위에 서서 찬송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순교한 자들을 계시 합니다. 그들은 희고 깨끗한 세마포 입은 자들이니 거룩하고 온전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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