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341- 누가 이 책을 펴기에 합당한가?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341- 누가 이 책을 펴기에 합당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2-25 23:38

본문

목사코너-341- 누가 이 책을 펴기에 합당한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5:1-5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의 대표로서 사도요한이 영의 눈으로 하늘나라를 보니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일곱 봉인한 책 한권을 들고 계심을 봤습니다. 인봉한 그 책은 이미 계1:1에서 말씀하신 바대로 장차 속히 되어질 일인 예언의 비밀인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쁘신 뜻대로 정하시고 시행하실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손에 있는 책이니 하나님 보좌 오른편으로 인도하는 말씀이요, 이는 영광 받아 누리는 곳이니 바로 요한이나 우리를 하늘나라의 영광을 받아 누리게 하실 그 말씀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이 아무리 찾아봐도 그 책의 인봉을 뗄 자가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에 전혀 없는 것이지요. ‘누가 이 책을 떼기에 합당한가?’ 하며 심히 울고 있습니다.

 

왜요? 이미 요한은 계 4장에서 24장로의 영광을 봤었고 자신도 그 영광에 포함되어 있음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요, 그 인봉한 책을 펴서 하나님의 말씀이 다 이뤄지고 주님이 재림하셔야만 자신도 그 영광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데 뗄 자가 없으니 울고 있는 것입니다. 또 누가 봉인된 것을 열어 주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그 책을 읽거나 펴거나 볼 수 없으니 깜깜절벽이 되고 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심히 웁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전혀 알 수 없다면, 또 이 예언의 말씀이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전혀 열리지 않은 것이라면 얼마나 답답하고 절망적일 것인가?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를 깨닫고 볼 수 있지요? 큰 복이요, 큰 은총입니다.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고 인을 떼리라. 유다지파에서 나오신 왕이신 메시야(그리스도), 다윗보다 먼저 계셨던 성자 하나님이 이 책을 펴시리라. 곧 예수 그리스도가 이겼다.’ 하십니다.

 

무엇을 이기셨나요? 바로 죄악, 죽음을 이기셨지요. 그 분이 친히 성육신하시어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의 죄악을 멸했지요. 또 죽은지 제3일에 부활하시어 사망 권세를 깨뜨려 버리셨지요.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여인의 후손으로서 성령으로 나신 분이시니 하나님 같이 율법을 다 지켰고 율법을 다 이루셨지요. 그 의를 믿는 자에게 입혀 의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이긴자 이시며 이로써 인봉한 책을 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이긴 자로서 장차 우리로 대환란 날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이기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또 의로우신 심판을 하실 분이십니다. 그래서 계6장부터 일곱 봉인을 다 떼십니다. 그리고 요한이나 우리 모두에게 밝히 하나님의 비밀을 깨우쳐 주십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3장12 개척 준비 훈련
    계시록 강해(89) 계 17:1~2절 심판받을…
    지저스타임즈 & 한국기독교언론부흥사협의회 공고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한기총, [2024년 부활절 메시지]
    Ⅳ.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61- 믿음의 …
    목양칼럼–67- 『우리가 버려야 할 누룩(2)…
    종려주일 0324 목포꿈의교회 말씀선포 : 이…
    믿음·소망·사랑의 건강학(55)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