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458-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458-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5-07 19:07

본문

목사코너-458-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장한국 목사.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20:24-29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가 나옵니다. 이는 그 이름과 별명, 디두모라는 그 뜻대로 쌍둥이라고 합니다. 즉 그의 신앙 상태와 모습의 정체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에게 둘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 것, 육적인 것과 또 하늘 영적인 것도 추구함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있다가도 틈만 나면 다른 데로 빠져나가곤 하는 도마입니다.

 

초실절 주님이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 명절날 저녁에 주님이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지요. 그들은 주님 부활을 목격하고 기뻐하며 믿고 그 부활의 주님과 하나로 연합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즉 제자들은 부활의 첫 열매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도마는 없었지요. 오늘 본문 말씀대로 초실절 주일의 한 주간 지난 후 팔일 후에 도마와 제자들이 함께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이는 도마가 부활의 첫 열매들이 아닌것임을 계시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의 첫 열매들이 된 제자들이 도마에게 주님의 부활을 증거 했으나 전혀 믿지 않는 도마였다. 이를 믿게 하시기 위해서 찾아오신 주님입니다. 왜 이토록 도마는 주님을 믿지 않을까요? 그가 쌍둥이란 이름과 같이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믿습니다. 그러나 그는 육적 생각, 인본적 사상에 사로잡힌 바 되어 주님 부활은 절대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썩어 흙이 되고 만다는 사람 생각 때문에 주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도마는 말하기를 내가 주의 손의 못 자국을 직접 보고 내 손가락으로 못자국에 대어보고 또 주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않겠노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이를 다 아십니다. 즉 도마의 말을 다 듣고 도마의 상태를 잘 아시는 주님이 그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평강이 있으라.’ 하십니다. 이는 앞서 두 번씩 평강을 주신 것과 다른 평강입니다. 즉 도마에게만 해당되는 평강이지요. 죽어라 믿지 않는 너를 끝까지 믿게 하시는 주님이 곧 평강입니다. 왜요? 부활의 주님을 믿지 않고 불신앙의 저주 아래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네가 손가락을 넣어서 믿는 자가 되라.’ 고 하십니다. 그대로 도마는 했고 확인 후, ‘나의 주여, 나의 하나님이시여.’ 라고 드디어 고백합니다.

 

이는 부활하신 나의 주님이여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주님이시여, 주님 안에서 나도 부활할 것이요. 다시는 사망이 없고 새 생명 가운데 산자로 살게 하시는 나의 주님이여!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 요, 곧 하나님 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네가 나를 보고서 믿느냐?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즉 오늘날 성령으로 주의 부활을 증거 받았을 때 그대로 믿고 그 부활의 주님 안에 사는 자가 복 있다. 이 복은 부활의 첫 열매들의 복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 악법들 심각한 문제!
    4월 넷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주일낮예배 0428 아산 임마누엘교회
    주일낮예배 메시지 0428 주사랑교회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 “주님의 역사”
    주일낮예배 메시지 0428 목포꿈의교회
    지양산에서 스카랴 강해(6) 슥 1:5~10절
    Profesora: Pastor real de…
    성령의 바람과 불 0430 예수사랑성령대성회 …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