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39-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양칼럼–39-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8-19 13:35

본문

- 당신은 죄인이냐? 의인이냐?-

 

목양칼럼 조영만 목사2.jpg

지난호에 이어서

44. 죄인이냐? 의인이냐?(2)

그래서 죄사함을 받아 의인이 된 우리가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죄를 짓고 어둠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정상적인 사귐을 가질 수 없으므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고 어둠 가운데 거하는 의인이 다시 하나님과 사귐을 갖기 위해서는 그 죄와 어둠을 회개하고 다시 그 속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전한 성결과 온 영을 이루어 죄의 세력하고는 상관없는 영적 장수가 되고자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 나가고 있습니다. 말씀선포:조영만 목사(인천시온교회 담임 본지 부사장)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79).

 

45. 육체의 소욕을 아주 없애려 하는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5:16~17).

 

육체의 소욕을 없애려면 육체가 소멸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가진 이상 육체의 소욕이 사라질 가망성은 전혀 없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3: 6)라고사람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육이므로 육체의 소욕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담의 범죄로 인해 뱀(원수마귀) 에게 흙을 먹으라고 하셨기 때문에시험과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 역시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이지 육체가 거듭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6:12,13)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죽을 몸을 가지고 있는 이상 죄(원수마귀)의 유혹은 피할 수 없고 단지 성령님을 의뢰하고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613).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2641).

 

사도 바울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7:14) 라는 고백과 함께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718)고 했습니다. 또한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7: 25)는 고백을 통해 육신의 연약함을 호소했습니다.

 

육신은 육체를 가진 사람에게 원수마귀로부터 죄성을 주입한 결과요 또한 주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그래서 육신은 사탄으로부터 나온 생각을 통해 죄의 법을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고 항상 깨어 기도한다면 육신의 생각 대신 영의 생각을 하게 되어 육신의 생각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혹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육체가 소멸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러한 싸움이 육체의 소욕을 다 뽑으면 없어진다는 착각 때문에 항상 곤고함과 두려움과 자신을 괴롭게 하는 모든 일을 멈추시고오직 성령 안에서 육체의 소욕을 대적함으로 의와 평강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31014).

 

다음시간 이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靑松 건강칼럼 (944)... 두 바퀴의 행복
    camino de salvación de la…
    4월 셋째 주일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소진우 목사,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예배
    할렐루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유월절의 의미
    성령의 불! 0423 예수사랑성령대성회 1부
    성령의 불! 0423 예수사랑성령대성회 2부
    주일예배영상 0421 주사랑교회 메시지
    camino de salvación de la…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