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5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2장 05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9-09 13:35

본문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4-2.이춘복 목사.jpg

쉬운목회 칼럼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목사)

어떤 아이가 자기는 오십까지 셀 수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옆에 있는 아이가 자기는 백까지 셀 수 있다고 우쭐거리며 뽐냈다. 다른 아이는 이백까지 셀 수 있다고 큰소리쳤다. 아이들로서는 큰 차이가 나지만 어른이 보기에는 오십보와 백보다. 옛날 우리가 어릴 때 구슬치기를 많이 했는데 구슬을 많이 모은 애들은 어깨를 펴고 뽐내었다. 그런데 몇 개라도 따는 날이면 내가 큰 부자가 되어 세상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기뻐서 잠도 제대로 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참 우수운 일이다. 구슬이 무슨 가치가 잇다고 그렇게 귀하게 봤는지! 구슬 열 개나 백 개나 이백 개나 오십보백보인 것이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소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큰 부자가 되어 우리나라 제일의 부자가 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 작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박사 학위를 열 개 취득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 작다.

 

이춘복 목사 저 쉬운목회 수정.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靑松박명윤칼럼 (1068)... 가요무대 40…
    피종진 목사 2025년11월 국내∙외 성회 일…
    한교총, 튀르키예 지진 복구 사업 준공식 가지…
    지저스타임즈 창사 21주년 기념 감사예배 공고
    靑松박명윤칼럼(1069)... ‘인공 방광’이…
    신앙칼럼 123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설교요약] 그들의 열매로 나타날 것인데[2…
    아가강해(65)“아 8:2~4” 휴거될 때까…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
    11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