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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5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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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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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5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2)

 


본지 부사장 조영만 목사.jpg

6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2)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첫째로 알고 둘째로 믿고 셋째로 여기고 넷째로 드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첫째로안다는 것은 먼저 자신이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죄의 종 노릇하던 자신의 옛사람(겉사람=혼의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 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17).


둘째로믿는다는 것은 이제 알게 된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는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롬 6:8)


셋째로여긴다는 것은 계산하다회계장부에 기록하다간주하다’ 등의 의미로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믿으라는 의미입니다우리는 죄의 종 노릇하던 자신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에 못박혀 죽은 사실을 알기 때문에(원수마귀)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여기고 의(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로 여겨야 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1).


넷째로드린다는 것은 자신이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의에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기는 믿음의 행함으로 인해 소극적으로는 자신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않고 적극적으로는 자신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롬 61214).


로마서 6:1618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고 하심 같이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가졌고 그로 인해 자유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계속 우리가 옛 주인인 죄(원수마귀)에게 종 노릇 하는데 있습니다우리는 다시는 죄에게 복종할 필요가 없습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사슬을 끊으시고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물론 죄된 옛 습관의 유혹과 지배를 물리치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과 성령님을 의지해 승리할 수 있습니다이 네 가지 진리를 알아 순종함으로 죄의 세력에서 확실히 벗어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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