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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1-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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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PJBS 부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18:1-8) 주님은 늘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될 것을 하나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이 비유는 일반적 예화가 아닌 비유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요, 살리는 영이요,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비유 내용은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이요. 이는 우리 영혼과 육신의 구원에 관한 진리인 것입니다.

 

 즉 과부는 일단 결혼했었는데 남편을 잃은 것처럼 주님을 잃은 성도의 영혼을 가리키며 또 불의한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한다고 했으니 곧 육신을 가리킵니다. 육은 흙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존재이니 영생이나 하나님의 심판 등을 두려워 할 것이 없고 또 사람들조차 의식하지도 않고 무시하는, 단지 없어지고 말 존재가 육이지요. 또 왜 재판관이 되는가? 최종 결정자요, 결정한 것을 집행하는 자가 재판관ㆍ판사이듯이 영혼이 원하는 것을 육신이 최종적으로 결정, 실천에 옮기는 것이 육이기 때문입니다.

 

 과부가 재판관에게 내 원한을 갚아주소서!’라고 간청합니다. 처음에 예수 믿은 성도들은 과부가 아니지요. 그러나 도시의 한 과부라 하신 것 같이 도시에서의 세상적ㆍ육적 유혹역사로 영향 받은 나머지 신앙이 병들고 마침내 타락,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것이 과부인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한 번 택하시고 부르심과 은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하신 대로 이 과부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역사로 다시 살아납니다.

 

 즉 주 재림에 관한 예언의 말씀과 첫째 부활의 영광의 복음을 듣고 깨닫고 믿게 되니 영이 살아났고 그 영이 혼을 이끌어 다스리게 되니 영과 혼이 일치된 살아있는 영혼이 됐습니다. 그러니 이젠 오직 원한 같은 소원이 신랑 예수님의 신부 되는 것이요. 이는 육이 영혼이 원하는 대로 주를 위해 바쳐질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간절히 청하는 것이 곧 과부의 원한을 육인 재판관에게 청하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 즉 육신은 그녀가 너무 귀찮게 하므로 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즉 영혼에 일치된 육이 되어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 때문에 순교의 죽임 당함을 하는 육신이 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만일 육이 듣지 아니하면 영혼이 육의 주인이니 금식하고 잠 못 자게 철야하는 등으로 계속 괴롭힐 것이 가장 육이 무서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즉 세상(γη = 인격체)인 성도들 중에서 그리스도의 신부의 신앙에 있는 자를 찾기 어렵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니 이 비유의 과부같이 늘 기도하며 낙심치 말고 주님의 신부의 자리에 오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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