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556- 마리아가 죽은 자를 부활로 받다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556- 마리아가 죽은 자를 부활로 받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5-04 23:08

본문

마리아가 죽은 자를 부활로 받다

(11: 1-19, 43-44)

 

목사코너 장한국 목사.jpg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라고 통지를 받습니다. 이런 경우 통상 주님은 즉각 달려가시어 고쳐주십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이틀을 더 머무신 후에 나사로에게 가십니다. 주님이 왜 그러신가? 또 나사로는 왜 병이 들어 죽었는가? 이 답은 본문 18-19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사로가 산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은 가깝기가 15스타디온이라. 이는 그가 가깝게 느껴 자주 예루살렘에 갔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자주 만나면서 그들에게서 율법의 잘못 된 교훈을 받았고, 이로써 영적으로 병이 들었고 죽게 됐음을 계시해 줍니다.

 

그 유대인 지도자들이 나사로가 죽자 조문 와서 위로했다고 했으니 다 이는 자기들이 가르친 교훈대로 율법을 잘 지켜 행했음으로 그가 구원 받았고 천국 갔다고 위로한 것입니다. 주님은 영으로 이를 잘 아십니다. 그러나 나사로가 영적으로 병들고, 죽어 감을 자신은 정작 알지 못하므로 실제 육신을 병들어 죽게 한 것입니다. 이를 주님이 살려 영생의 열매 맺는 복된 자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이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사로의 이 병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아들이 영광 받으시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사로가 죽었으니 내가 살리러 가겠노라. 그리고 무덤에 이르러 나사로야 나오라큰 소리로 외치십니다. 무덤에 묻힌지 나흘이 되어 악취가 나는 그 죽었던 자가 손발이 동여지고 얼굴이 수건에 가려진채 나옵니다. 주님은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영생의 열매 맺지 못하는 죽음으로 무덤에 묻힌지 나흘 된 나사로뿐만 아니라, 가죽옷 입은 때, 즉 영원한 멜기세덱 구원받은 때로부터 주님 초림 하시기까지 4천 년이 됐음을 계시합니다.

 

율법이 정죄, 결박 시켜 죽은 자 된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 즉 복음과 진리가 살리십니다. “ 풀어주어 다니게 하라.” 생명 길로 다니게 합니다. 영생의 열매 맺는 몸으로 살리십니다. 마리아가 이를 인해 자신도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주님께 감격하여 가장 값진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립니다. 자신의 가장 귀중한 목숨을 순교 제물로 바치기까지 주님을 지극히 높이며 사랑하는 그녀의 헌신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주일예배 0512 목포꿈의교회 담임 이요셉 목…
    주일예배 0512 주사랑교회 말씀선포 장한국 …
    주일예배강단 0512 아산임마누엘교회
    스카랴 강해(8) 슥 1:18~21절 스카랴가…
    수원엘림교회 창립 22주년 2부 찬양과 놀라운…
    주일예배강단 0512 인천시온교회 메시지
    주일예배 0512 목포주안교회 말씀선포 : 모…
    수원엘림교회 창립 22주년 감사예배 1부 예배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靑松 건강칼럼(947)...유산소 운동 vs …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