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총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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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31 16:49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총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는 2018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노회 노회장 양정섭 목사와 8개 노회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노회 갖고 사무보고 및 재정보고를 받았다. 임정태 목사(중부노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이영춘 목사(중앙노회장)의 기도, 임정태 목사(중부노회장)의 성경봉독, 양정섭 목사(서울노회장)의 설교, 한세전 목사(월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양정섭 목사는“주님의 방법대로 살자(눅15:1-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세상 법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기 위해 생각해야 할 말씀을 전했다.
첫째, 주님은 “아흔 아홉이 크지만 거기에 더 귀한 하나”를 말씀하셨다. 죄인 한사람이 회개하면 의인 아흔 아홉으로 인하여 더 기뻐하시는 것이 주님의 생각인 것이다. 구원받은 영혼 하나는 온 세상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도야말로 너무나도 크고 귀한 일이다.
둘째, 주님은 “열두제자도 귀하지만 귀한 어린이”를 말씀하시며,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크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다고 하셨다. 주님이 오신 것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것은 인간으로는 깨달을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셋째, 주님은 “많은 헌금보다 두 렙돈”을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셨다. 주님은 절대로 외모로 사람을 판단치 않으시며 그 중심을 보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되 온전히 사랑해야 하며,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을 귀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판단기준을 잘 깨닫고 만사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는 어지러워진 현실을 기도로 이겨내며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한다.
이날 노회에는 김승혁, 최종면, 김재순, 이효열 강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각 노회에서 총회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서울노회는 양정섭 목사가 노회장에 유임되고, 중앙노회장 이영춘 목사, 중부노회장 임정태 목사, 서부노회장 이순례 목사, 경기노회장 박평원 목사, 인천노회장 한성옥 목사가 노회장으로 유임되고, 미국 워싱턴노회는 김경희 목사가 노회장으로, LA노회에 신현주 목사가 노회장으로 각각 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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