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주 목사, 에덴교회 설립예배 드려 > 인터뷰&탐방

안행주 목사, 에덴교회 설립예배 드려

 대한예수장로회(웨신) 호남노회 소속 안행주 목사는 지난 12월 16일(토)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문대로619-26, 3층에 에덴교회(개척자 안행주 목사)를 설립하고 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WPTS총장 허창범 목사, 내외 귀빈들을 초청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의 진행으로 예배가 시작되고, 회의록서기 양연석 목사가 기도를, 부회의록서기 김삼순 목사(샘물교회)는 창 28:10~15절을 봉독하고, 에덴교회 성도들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으며, WPTS이사장 박정균 목사(웨신 증경총회장/대전번성교회)는 “사닥다리의 은총”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박정균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 형제인데, 사냥 다녀온 형 에서의 배고픔을 이용,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넘겨받았는가 하면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축복기도까지 빼앗았다’. 그 결과 야곱의 형 에서의 보복이 두려워 외삼촌 라반이 살고 있는 하란으로 도망을 갔다. 야곱이 벧엘에 이르렀을 때 피곤하여 지치고 해는 졌고, 돌을 베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긴 사닥다리가 보였고, 천사들이 사닥다리 위를 오르내리는 모습을 선명하게 보았다.

야곱은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었고 말하기를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하나님의 문이로다’ 그곳에 돌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고 했다. 여기서 은총의 사닥다리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1. 은총의 사닥다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다.

박 목사는 사닥다리 은총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원의 사닥다리, 축복의 사닥다리, 은총의 사닥다리가 세워져야 할 것을 기원했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구원도, 축복도, 응답도, 부흥도,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박정균 목사는 특별히 안행주 목사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야곱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그러면서 에덴의 이름처럼 에덴교회가 기쁨과 안식과 평강과 행복이 차고 넘치는 에덴동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2. 사닥다리는 물질적 은총을 의미한다고 했다.

설립예배를 드리고 있는 에덴교회가 사닥다리의 은총이 임하기를 바라면서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복된 에덴교회가 되기를 축복을 기원했다.

3. 야곱은 사닥다리의 은총으로 위대한 이스라엘이 되었다.

히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하나님이 세우신 주의 종들이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워지는데도 신앙과 인격과 헌신과 삶이 야곱의 껍질을 벗지 못하고 이스라엘이 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다면서, 오히려 점점 에서의 길을 걸어가는 종들이 있다고 했다.

안행주 목사는 신앙은 말할 것도 없고, 모습과 인격이 예수님을 참 많이 닮은 것 같다면서, 항상 웃는 모습에 온유와 겸손, 숨어 있는 듯한 묵묵한 헌신을 볼 때마다 참 은혜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끝으로 나다나엘 같은 안행주 목사, 에덴의 무화과나무 아래서 사닥다리의 은총을 마음 껏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로 마쳤다.

이는 요약한 설교이며 ‘사닥다리의 은총’은 본 방송 영상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은혜로운 이 설교는 꼭 들어야 한다. 이날 녹화된 영상은 예배의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 CJTN TV (http://jtntv.kr)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봉헌찬양을 부른 후 정정숙 목사가 봉헌기도를 드렸으며,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에덴교회가 설립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고, 격려사에 총회장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WPTS총장 허창범 목사(웨스트민스터바울신학교학술원 총장) 등이 나섰다.

  축사에 증경부총회장 마순덕 목사(일로 사랑하는교회), 증경부총회장(임예성 목사(벧엘교회), 증경노회장 고정옥 목사(우리들교회), 등이 격려사 및 축사를 맡았으며, 에덴교회 안행주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으며, 설립자 가족을 대표하여 김용태님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지저스타임즈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웨신증경부총회장)의 축도를 끝으로 에덴교회 설립감사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