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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茶山) 정약용을 떠올리며 한국사회를 생각하다.
다산(茶山) 정약용을 떠올리며 한국사회를 생각하다.
이효상원장 칼럼 근대문화진흥원
한문성경이 중국을 통해 조선에 처음 전해진 것은 조선후기이다. 중국에 기독교를 전한 이는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소속 선교사 '마테오리치'다. 그는 중국어를 배워 유교의 경전인 사서(四書)를 라틴어로 번역하고『곤여만국전도(坤與萬國全圖)』라는 지도까지 만들었다. 그뿐 아니라 기독교를 중국에 전하기 위해 유교를 공부하여 유교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유학자들의 한계를 찾아내 기독교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하므로 기독교는 ‘서교(西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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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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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서 마음대로 예배를 제한하나?
관공서에서 마음대로 예배를 제한하나?
예배는 함부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최근 중국 허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종교 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종교 행위를 제한하라는 압력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기독교연합회에 공문을 보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예배, 미사, 법회 등 제한 및 자체 방역 철저’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보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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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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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좌파방송을 자임하는가?
공영방송이 독립성, 공공성을 내 버리기로 했는가?
최근 공영방송 KBS가 이사 선임 문제를 놓고 시끄럽다. KBS공영노조의 성명서에 의하면, 야당의 추천 몫인 이사를 추천했는데, 한 사람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을 트집 잡아 KBS이사회(이사장 김상근)에서 부결시켰고, 또 한 사람은 광주 5·18관련 기사와 발언을 문제 삼아 부결시켰다는 것이다. 또 그 시점도 KBS언론노조가 반대하면, 부결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월호와 5·18사건에 대한 견해가 공영방송 KBS의 이사 자격에 제한이 되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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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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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
“명륜진사갈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
▲ 지난 11일(화), 명륜진사갈비가 지파운데이션에 1천2백6십여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명륜진사갈비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착한 식당,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13일(금)부터 명륜진사갈비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할인쿠폰을 배포해왔다. 배포한 쿠폰은 1인 1매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이며, 쿠폰 사용 시 1매당 500원이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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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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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 건강칼럼 (730) 기생충(Parasite) 이야기
Parasite! Parasite! Parasite! Parasite! 4관왕!
기생충(Parasite) 이야기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신문 1면에는 중국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우울한 소식들이 실렀으나, 오늘(2월 11일) 신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환한 웃음과 오스카상(Oscars) 4관왕 소식이 실려있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Oscar賞’이란 ‘아카데미賞’을 달리 이르는 말이며, 수상자에게 오스카라는 인물을 새긴 트로피를 준다는 점에서 이렇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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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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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30년전 대학강의 회고
<박명윤 칼럼> 30년전 대학강의 회고
▲ 명지대 석사과정 박예찬, 노태우대통령정부 제6공화국실록
오늘(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경에 명지대학교 대학원 청소년지도학 전공 석사과정 박예찬 학생이 석사학위 논문 작성에 필자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하여 약 1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다. 논문제목은 ‘청소년지도학과 설립에 대한 역사적 고찰 -명지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이다.
필자는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1965년 1월부터 25년간 근무한 후 1990년 1월부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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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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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를 보면 즐겁지가 않다
가짜 뉴스를 주장하면서, 가짜 보도를 하는가?
한국교회를 개혁하기 열망한다는 목적으로 창간되어, 지난 20여 년간 한국교계에서 활동해 온 “뉴스앤조이”(대표 강도현, 이하 뉴조)가 자충수를 두어 위기를 맞고 있다.
뉴조는 그 동안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을 한다며, 한국교회의 어두운 면을 고발하는 언론 운동에 열의를 다해 왔다고 주장한다. 또 건강한 목회와 바른 신앙을 확산하는 사역을 하겠다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한국교회를 허물고 깎아내리며, 한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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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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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60주년 기념 60억원 모금
<박명윤 칼럼> 60주년 기념 60억원 모금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초청 간담회(좌)세 번째가 이기영 원장, 네 번째가 필자)
1959년 1월 13일 대통령령 제1403호에 따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이 설립되었다. 지난해 개원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연말에 金皓 원장과 李基永 차기원장이 60주년을 기념하여 발전기금 60억원을 모금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으로 활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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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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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줄 것인가?
2020년, 교회는 세상에 무엇을 줄 것인가?
글쓴이: 이효상 원장(한국교회건강연구원/ 근대문화진흥원)
2020년 새해, 새날이 밝았다. 섬기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 민족과 겨레의 가슴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이 땅에 평화가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202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할 대전환의 때이다. 금년은 역사적으로 유관순열사 순국100주년이자,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동시에 4.19혁명 60주년이다. 근대사의 굴곡진 역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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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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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20 新年辭
2020 新年辭
꿈너머꿈교회 김헌수 담임목사
주안에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여기까지 일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본지를 대하는 모든 독자님들께 더 큰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일할 수 있는 2020년의 새해가 밝았기에 마음 설레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삶의 현장은 결코 용이 하지 않습니다. 매우 험하고 악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염려와 걱정이 아니라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지저스타임즈가 있고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말씀으로 무장한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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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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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 주일성서연구 종강
<박명윤 칼럼> 주일성서연구 종강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11시 예배 1시간 전인 10시부터 50분간 곽호철(연세대 교목/교수) 목사 지도로 매주 진행된 ‘주일성서연구’가 오늘 종강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시편(詩篇)을 공부했다. 매주 성서정과(聖書程課, biblical lectionary)에 따라 시편을 연구했으며, 지난(12월 15일,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은 ‘시편 146편’을 공부했다.
성서정과(성서일과)란 기독교에서 교회력(敎會曆)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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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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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함께하는사랑밭 사회공헌 업무협약
GOODTV-함께하는사랑밭 사회공헌 업무협약
GOODTV와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사랑밭'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로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OODTV와 함께하는사랑밭이 미디어로 선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굿뉴스
19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사랑밭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GOODTV와 (사)함께하는사랑밭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 후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와 (사)함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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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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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인 월로 배우 91세 신영균 500억 기부
- 나중에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만 함께 묻어달라 -
배우 신영균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께 묻어 주면 됩니다.”
91세 배우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연재 신영균씨. 평생 술·담배·도박 멀리하고 살아, 연예인 남편 결사반대했던 아내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겠다 설득. 은막서 잘 나갈 때 가족 생각뿐. 전성기 땐 한 해 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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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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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선민네트워크
탈북민 2명 강제북송 살인행위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라!
지난 11월 7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우리 정부의 북한주민 2명의 강제북송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통일부에서는 지난 11월 2일 동해 NLL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월선한 북한 주민 2명을 나포해 합동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이 20대 남성으로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이들의 추방 의사를 전달했으며 북측은 6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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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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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무료관광 포섭’ 다시 기승, 경계 촉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통일교 제4회 선학평화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약 6억여원(50만 달러) 상금 수여 예정.
한국기독교 통일교 대책 협의회(대표회장 최재우 목사,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 이하 통대협)의 이영선 사무총장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통일교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의 포섭을 위한 무료관광 현혹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통일교는 이미 80-90년대부터 일반 교회 목사들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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